스페인 북동쪽의 카탈루냐에서 태어난 청포도 품종이다. 스파클링 와인인 카바와 리오하 화이트 와인의 주 품종이다. 껍질이 두껍고 싹이 늦게 트며 열매도 늦게 익는다. 나무는 매우 왕성해서 포도 품질 관리를 위해 활력 조절과 수확량 조절이 필요하다. 같은 ...
리오하 지역은 에브로강의 지류인 오하(Oja)강(Rio)의 이름을 본떴다. 리오하의 와인 역사는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1850년에 루시아노 무리에타(현재 마르케스 드 무리에타)가 첫 번째로 상업적인 와이너리를 설립하고 스페인 식민지로 와인을 수출하면서 본격적인 와인 산업이 시작되었다. 리오하는 ...
스페인 리오하 콘세호 레귤라도르(the Consejo Regulador DOCa Rioja)의 Ricardo Aguiriano는 리오하 지역의 포도 공급이 올해 빈티지는 좀 더 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올해 4억6천8백만 킬로그램이 생산되었는데, 이것은 작년 수확량 3억6천만 킬로그램보다 약 30% 상승한 수치다. ...
스페인을 대표하는 품종은 의심의 여지 없이 템프라니요다. 리오하, 리베라 델 두에로 지역에서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되고, 토로, 라 만차, 카탈루냐 지역에서도 역시 많은 양의 템프라니요 와인이 만들어진다. 껍질이 두껍지만, 색소가 적어서 최종 와인의 색은 그렇게 깊지 ...
리오하의 2017년 전체 와인 수출량은 전년 대비 4% 이상 증가한 1억 800만 리터로 집계됐다. 특히 화이트 와인의 선전이 돋보였다. 리오하 원산지 명칭 통제 위원회에 따르면, 화이트 와인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16%나 증가했으며, 로제 와인도 6% ...
1960년대와 70년대 최고 와인들로부터 시작해 와인의 품질이 발전했을까? 오랜 기간 활동한 와인 전문 작가 휴 존슨이 반추해보았다. 나파 밸리의 스타일리시한 파티 기획자들은 요즘 한창 바쁘다. 많은 주요 와이너리들이 50번째 생일을 맞고 있기 때문이다. 로버트 몬다비 ...
제인 앤슨이 스페인 국경 근처 프랑스 남부의 작은 지역에 오래전부터 숨겨져 있던 보석에 대해 알아본다. 찾아내는 것부터 일종의 도전과도 같은 한 마을에서 희귀 포도 품종 축제를 여는 건 어딘가 시적인 면이 있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
제인 앤슨이 새로운 리오하 싱글 빈야드에 대해, 그것이 스페인 와인에 어떤 의미인지, 그 와인을 언제쯤 매장에서 볼 수 있을지 설명한다. 지난 6월 초,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생산지 중 한 곳이 매우 훌륭하고, 신나며, 힘들게 ...
서로 다른 유형의 곰팡이가 소테른부터 토카이까지 세계 최고의 스위트 와인의 풍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계에서 알아낸 것을 이야기해보자. 독일의 과학자들이 왜 보트리티스 시네리아가 포도 열매에 생기는 곰팡이 중 가장 우수한지 밝혀냈다. 그것도 소테른이나 토카이 아수를 ...
리오하의 콘세호 레귤라도르(스페인의 원산지 명칭 조정 심의회)에서 ‘비네도스 싱굴라레스(Vinedos Singulares)’ 싱글 빈야드 등급을 도입할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부 생산자들은 그것이 원하는 효과를 거둘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리오하의 싱글 빈야드 등급 새로운 리오하 싱글 빈야드 등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