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프랑스 빵’ 하면 크루아상을 떠올린다. 그러나 실상 크루아상은 프랑스 정통 제빵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 최근 고증된 학계의 의견이다. 크루아상이 처음 만들어지고 음용되기 시작한 것은 당시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다스리던 합스부르크 제국, 바로 오스트리아의 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