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날, 뿌리의 날, 잎의 날, 과일의 날. 달의 움직임과 별자리에 따라 날마다 붙여진 이름이 있고, 같은 와인이라도 매일 와인 맛이 달라진다면 어떨까? ‘땅, 물, 바람, 물’이라는 속성이 ‘날(日)’의 이름을 정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
바르셀로나에서 온 노인들이 식당을 찾다가 길을 잃은 뒤 실수로 포도밭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 수령이 50년에 달하는 포도나무 200그루를 망가뜨렸다. 수령 50년에 달하는 포도나무를 파괴한 운전자 사고는 2월의 어느 주말 점심시간에 벌어졌다. 다섯 대의 SUV에 나눠 ...
크레타 섬에 있는 고도가 높은 지역의 포도원을 방문한 앤드루 제퍼드가 고대의 와인 문화가 되살아나는 것을 발견한다. 태양이 빛나고 바람이 울부짖는다. 북쪽으로 위도 10도만 더 올라갔으면 스키를 탈 수 있을 정도다. 하지만 크레타는 유럽이 얼굴이라면 ...
홈플러스 세계와인 내한 시리즈 ‘슈퍼스타 4’ 첫 주자 ‘고스트 파인’, 프리미엄 레드 와인 판매 순위 1위 ■ 출시 한 달 만에 몬테스 알파, 1865 등 유명 와인 제치고 프리미엄 레드 와인 카테고리 1위 등극 → ...
많은 와인메이커들이 와인의 일관성과 품질을 위해 이산화황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와인에 든 이산화황이 유해한가? 그것을 줄일 경우 와인의 아로마와 풍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사이먼 울프가 객관적으로 알아보기로 ...
파전과 막걸리. 최강의 궁합이라 일컫는 안주와 술 중 하나이다. 누가 파전을 막걸리와 같이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처음 했을까? 막걸리의 달달하며 살짝 텁텁한 맛은 파전의 기름지고 느끼한 맛과 어우러져, 입안에서 아밀라아제와 만나 당분을 형성한다. 목을 통해 넘어간 ...
기억을 저장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가장 쉽게는 사진을 찍어 남길 수도 있고, 순간의 감정을 글로 남길 수도 있으며, 기타 특정한 기억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만한 개인적인 자극도 무수히 많다. 전에 읽었던 소설의 주인공은 과거를 냄새로 기억하는 ...
나파 밸리 와인메이커들과 유해 동물들 사이에 벌어지고 있는 전쟁에 대해 제인 앤슨이 전한다. 나파 밸리 포도원의 유해 동물들. 책에서 교훈을 얻어야 할까?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중 ‘왕과 쥐, 그리고 치즈’를 아는가? 치즈를 사랑하는 왕이 살던 ...
매년 4월이면 잊지 않고 회자되는 그가 있다. ‘장궈룽(張國榮, 故 장국영)’ 생전 그는 이미 전 세계적인 배우였지만, 사후의 그 역시 중국에서는 최고의 배우로 극찬을 받고 있다. 그가 세상을 뜬지 올해로 13주기를 앞두고, 그가 하직한 4월의 ...
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 아니나, 놀란 감독은 좋아한다. 전공자는 아니지만, 천문학을 좋아한다. 이 두 가지 명제로 도출할 수 있는 내 인생 영화는 인터스텔라다. 인터스텔라를 처음 봤을 때 감동은 아직까지 선명하다. 그날 난 친구들과 지방에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