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도시,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 개인적으로 동유럽 여행 코스를 기획하면서 가장 논란이 많았던 나라다. 꼭 가야 할 이유를 찾을 수가 없었다. 알려지지 않은 낯선 나라라는 점이 유일한 이유였다. 좀 더 여유가 있었다면 세르비아를 시작으로 알바니아와 코소보 ...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 약간은 생소한 마일즈 와인 테이스팅 바는 지난해 11월에 새로 문을 연 합정동의 떠오르는 글라스 와인바다. 현재 활발한 SNS 활동으로 인지도를 높이는 중이다. 내부가 아담하고 따뜻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가게를 들르도록 이끈다. 저녁 7시가 ...
지난 2월, 제2회 코리아 소믈리에 오브 더 이어에서 2위를 한 한욱태 소믈리에가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를 다녀왔습니다. 그는 롬바르디아, 베네토, 토스카나 등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를 다녀왔는데요, 촬영 내내 웃음 가득하던 한욱태 소믈리에 부부의 모습에서 여행의 즐거움이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열 번째 주인공은 최태현 소믈리에입니다. 현재 최태현 소믈리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WSET Diploma과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미래에 마스터 와인으로 활동할 그의 모습이 기대됩니다.
혼밥, 혼술. 이제는 익숙한 단어다. 시대가 바뀌며 혼자 노는 문화는 아류가 아닌 주류 문화로 등장했다. 와인도 예외가 아니다. 특별한 날 연인 또는 친구, 가족과 함께하던 와인 역시 일상에서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술이 되었다. 어떤 ...
정신없이 바빴던 2017년 겨울 어느 날, 오레곤 와인 시음회 행사 참석 메일을 받았다. 다른 일에 집중하던 나는 순간 작년 여름 오레곤 윌라멧 밸리(Oregon Willamette Valley)에서의 며칠이 꿈만 같이 머릿 속에 스쳐 지나갔다. 그 유쾌한 기억에 ...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아홉 번째 주인공은 심광섭 소믈리에입니다. 마스터 와인을 꿈꾸는 심광섭 소믈리에에게 코솜 대회는 사랑의 매와 같다고 합니다. 코솜 대회가 그의 성장에 더 많이 기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마시자가 만난 2017 K-Somm of the Year Top 10의 여덟 번째 주인공은 정식바의 황보웅 소믈리에입니다. 서비스하는 일이 시간가는 줄 모르게 재미있다는 황보웅 소믈리에. 유쾌하고 긍정적인 그의 모습이 인상깊었습니다.^^
꽃샘 추위가 일던 3월, 마시자 매거진은 오랜 꿈을 이루고자 소믈리에의 길을 선택한 최찬혁 소믈리에를 만났습니다. 그는 와인 업계에서 일하고자 과감히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다양한 와인 교육 과정에서 그는 WSET 와인 전문가 과정을 선택했고, 이 과정을 ...
마시자 매거진의 방문송 대표가 지난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에센시아 도 비뇨(Essência do Vinho)에 참가했습니다. 에센시아 도 비뇨는 전세계 3000개 이상의 와인이 출품되는 포르투갈 와인 품평회입니다.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근무하는 주세 주아옹(José João)에게 에센시아 도 비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