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여덟 번째 와인바 Talk, 토커씨의 레스토랑 이용기 ‘와인바 토크’ 이번 이야기는 와인을 좋아하는 가상의 인물 ‘토커’씨가 와인을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살펴보며 그동안 와인바 토크에서 다루었던 전반적인 내용을 다시 한번 이야기 형식으로 정리하고자 한다. 토커씨는 결혼기념일을 ...
서른일곱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오프너 2 와인의 종류가 많은 만큼 그에 쓰이는 마개도 모양이나 재질이 매우 다양하다. 코르크나무를 사용한 진짜 코르크이거나 합성 물질로 만들어진 코르크를 사용했다면, 일반적인 와인 스크류로 어렵지 않게 와인을 오픈할 수 ...
서른여섯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오프너 가게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와인을 오픈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손님이 본인은 와인을 오픈할 때 너무 힘든데 사장님은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하시냐며 비법을 물어오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필자는 와인이 직업이니 ...
서른다섯 번째 와인바 Talk, 비건(Vegan) 와인 최근 와인 업계에 내추럴(natural) 와인, 오가닉(organic) 와인 바람이 불며 자연주의 와인에 대한 수요가 많아졌는데, 이것과 더불어 요즘 비건(vegan)을 위한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건(vegan)이란, 고기는 물론 우유나 달걀도 ...
서른네 번째 와인바 Talk, 와인을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 와인 마라톤과 와이너리 자동차 투어 와인바 손님들은 바에 앉아 와인을 마시지만, 그 와인 속에 담겨 있는 많은 이야기를 필자를 통해 듣고 싶어 한다. 이 와인은 어떻게 만드는지, ...
서른세 번째 와인바 Talk, 엑스 샤또(Ex-Chateau) 와인과 엉프리뫼르(En Primeur) 와인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와인 업계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소비자들은 소위 ‘업장’이라 불리는 와인바나 와인 레스토랑에서의 소비를 줄이고, 마트나 와인 전문샵에서 와인을 구매하여 집에서 와인을 ...
서른 두 번째 와인바 Talk, 와인 스타일에 영향을 끼치는 필터링(Filtration) 한때 무슨 붐이 불었는지 와인바에 오는 많은 손님이 내추럴 와인(natural wine)을 찾던 시기가 있었다. 아마 와인 업계에서 내추럴 와인을 많이 수입해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시도했던 때였을 ...
서른한 번째 와인바 Talk, 리코르킹(re-corking) 아주 흔하지는 않지만 와인을 오픈하다가 코르크가 파사삭 부서지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코르크가 ‘부러지는’ 경우는 오픈 시 힘을 너무 세게 주었거나 와인 스크류를 충분히 돌려 넣지 않았을 때, 혹은 ...
서른 번째 와인바 Talk, 보르도 와인 이야기 2 고급 와인이 만들어지기 위한 여러 조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떼루아(Terroir)이다. 지난 기사 중 ‘와인의 빈티지’에서 언급한 것처럼, 와인의 생산에 지역적 요건과 지역에 따른 기후 조건은 매우 ...
스물아홉 번째 와인바 Talk, 보르도 와인 이야기 1 와인 고르기는 사실 정말 어렵다. 밀봉된 병은 와인 냄새를 맡기도 색깔을 정확히 확인하기도 어려운데, 어떻게 와인 레이블만 보고 내 입맛에 맞는 와인을 고를 수 있을까? 필자의 와인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