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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폭염에 말라버린 포도밭…프랑스 와인 생산량 30년 만에 최저 전망 外

[9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폭염에 말라버린 포도밭…프랑스 와인 생산량 30년 만에 최저 전망 外

Olivia Cho 2026년 9월 11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출처: pixabay

1. 폭염에 말라버린 포도밭…프랑스 와인 생산량 30년 만에 최저 전망

프랑스가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을 겪으면서 올해 와인 생산량이 약 3,390만 헥토리터로, 3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지난해보다 6%, 최근 5년 평균보다 17% 감소한 규모로, 고온과 수분 부족으로 포도가 햇볕에 타거나 말라 수확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특히 샴페인은 전년 대비 49%, 쥐라는 37%, 부르고뉴·보졸레도 약 3분의 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후변화는 수확 시기도 빠르게 앞당기고 있습니다. 상파뉴의 포도 수확일은 30년 전보다 평균 20일가량 빨라졌으며, 프랑스 전체로도 지난 50년간 약 21일 앞당겨졌습니다. 여기에 산불과 연기 피해까지 더해지며 와인의 생산량뿐 아니라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지역별 상황에는 큰 차이가 있어 최종 생산량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프랑스 와인업계는 생산 감소와 동시에 내수·미국 시장의 소비 위축까지 겪고 있어, 기후변화와 수요 감소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투썸플레이스

2. 술이 디저트가 된다…MZ 겨냥 ‘주류 컬래버’ 확산

주류의 맛과 향을 케이크·라떼 등 디저트에 접목하거나, 반대로 인기 디저트의 맛을 술로 구현하는 협업이 늘고 있습니다. 투썸플레이스는 추석을 앞두고 광주요·화요와 협업해 증류식 소주를 활용한 케이크를 선보였으며, 앞서 글렌피딕·조니워커·헤네시 등과 만든 주류 케이크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위스키·코냑 협업은 기존 케이크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적었던 남성 소비자의 유입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주류와 디저트의 경계는 다른 업계에서도 빠르게 흐려지고 있습니다.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 막걸리의 풍미를 살린 무알코올 라떼·에이드를 선보였고, 하이트진로는 캔디바와 폴라포 등 익숙한 아이스크림 맛을 술에 접목했습니다. 단순한 브랜드 협업을 넘어 술을 ‘취하기 위한 음료’가 아닌 하나의 맛과 경험으로 확장하며 젊은 소비자와 새로운 접점을 만드는 전략으로 자리 잡는 모습입니다.

Tags:
Olivia Cho

flexible mind, joy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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