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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넷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장려 캠페인 선보이는 주류업계 外

[12월 넷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장려 캠페인 선보이는 주류업계 外

Olivia Cho 2024년 12월 27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책임 있는 음주 문화 장려 캠페인 선보이는 주류업계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맞춰 주류업계가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음주 중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하는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해당 메시지 전달을 위해 소셜 미디어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인플루언서들과 협력한 캠페인, 팝업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아지오 코리아는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와 함께 ‘비음주 운전 vs 음주 운전’ 게임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음주 운전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음주 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캠페인입니다. 하이네켄 코리아 역시 ‘운전하실 건가요? 절대 술 마시지 마세요(When You Drive Never Drink)’ 캠페인을 통해 음주 운전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서울 지역 내 100여 개 바와 펍 등에서 약 한 달 동안 전개되는 이 캠페인은 관련 문구가 적힌 코스터 배포, 매장 내에 배너 설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메시지를 노출해 고객들이 음주 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2. 내년부터 면세 주류 병 수 제한 없어져

내년부터 해외에서 휴대 반입하는 면세주류의 병 수 제한이 없어질 예정입니다. 현재 해외여행자는 주류에 대해 2리터, 400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2병까지 면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앞으로는 2리터와 400달러 이하 한도 내에서 병 수 제한 없이 들여올 수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개정으로 인해 중저가 면세주류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류업계 한 관계자는 하이볼용 위스키와 중저가 와인 매출은 늘어나는 반면, 고가 위스키 시장은 타격을 입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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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ivia 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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