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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자체앱’ 경쟁 돌입 外

[8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자체앱’ 경쟁 돌입 外

Crystal Kwon 2020년 8월 7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배달앱 대신 ‘자체앱’ 경쟁 돌입
식음료업계가 ‘자체 주문앱’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습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SPC그룹 통합앱을 통한 와인 스마트 오더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BBQ의 자체멤버십인 ‘딹’ 가입자가 서비스 운영 1년 만에 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일찍이 자체앱에서의 배달 서비스를 운영한 피자 및 햄버거 등의 프랜차이즈 패스트푸드 업계 역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강화하며 소비자를 유치하고 있습니다.

최근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면서 식음료 업계의 배달 및 포장 주문이 늘고 있는데요. 자체앱을 운영하면 수수료 등 배달앱 사용으로 인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고객의 주문 정보를 모아 빅데이터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현재 배달시장에 지배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배달앱에 맞서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각 아이템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매력은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맥주 광고가 변했다!
극성수기를 맞이한 여름철 맥주 광고가 예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흔히 이 시즌의 맥주 광고에서는 해변이나 피서지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지는데요. 최근 방영되는 광고에서는 집에서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는 그림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여름 휴가를 포기한 분위기 때문인데요. 4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직장인 2,056명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 계획을 설문한 결과, 지난해와 비교해 16.5%포인트 감소한 53.2%가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며, 1박 2일 수준의 짧은 휴가를 준비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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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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