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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일본 제품 불매 운동 外

[7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일본 제품 불매 운동 外

Crystal Kwon 2019년 7월 12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불매 운동의 영향, 일본 맥주 판매량 감소
일본의 수출 규제에 맞서, 우리도 일본 제품을 쓰지 말자는 일본 불매 운동이 계속되고 있죠. 개인적인 움직임뿐 아니라 판매대에서 일본 제품을 모두 철수하는 가게들도 종종 발견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입 맥주에서의 최강자인 아사히, 기린 등 일본 맥주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그 취지에는 모두 공감하지만, 중소 상인이나 점주들만 피해를 보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2. 생맥주 배달 합법화, 아직도 숙제는 남아있다.
지난 9일부터 음식과 함께 생맥주를 주문하는 것이 합법화되었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이게 불법이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았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프랜차이즈 업계와 소비자에게는 좋은 소식이지만, 주점을 운영하는 업주에게는 반갑지 않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리고 과도한 음주를 조장한다는 비판과 함께, 청소년들의 주류 구매를 막을 방법에 대한 숙제도 아직 남아있습니다.

3. 애주가들의 술 선호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
작년 와인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편의점에서의 와인 판매는 45.2% 증가하고, 대형마트에서는 전체 주류 중 와인 판매 비중이 22.7%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맥주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고 해요.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주 52시간 근로제, 대기업 수입사들의 활약, 홈술 여성 비율 증가 등을 꼽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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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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