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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국내 뉴질랜드 와인 수입 크게 증가 外

[5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국내 뉴질랜드 와인 수입 크게 증가 外

Olivia Cho 2025년 5월 2일

한 주 동안의 주목할 만한 주류 이슈와 뉴스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시간 낭비 없이 매주 mashija와 함께 주류 트렌드를 발견해 보세요!

1. 국내 뉴질랜드 와인 수입 크게 증가

우리나라 와인 수입액이 전반적으로 줄어든 가운데 가성비 위주의 신흥국 와인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와인 수입국 상위 10개국 중 올 2월 기준 수입액과 수입량이 모두 늘어난 국가는 뉴질랜드, 스페인, 독일, 포르투갈 등 4개국인 반면, 와인 수입액 상위 3개 국가인 프랑스, 미국, 이탈리아 와인 수입액은 감소했습니다. 국내 와인 시장 전체 수입액은 4% 줄어든 반면, 수입량은 23% 증가해, 고가 와인보다 저렴한 와인을 즐기는 소비층이 증가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와인의 경우 뛰어난 가성비 및 한식과의 조화로 인해 수입량이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뉴질랜드 와인 누적 수입액과 수입량이 1년 전 대비 각 49%, 77% 증가하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2. 독일 맥주 업계 부진

독일 연방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독일 내 맥주 판매량이 67억 9,300만 리터로 2014년 대비 15.1% 감소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수출량도 6.0% 줄었고, 맥주 양조장 수 역시 감소했습니다. 건강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으로 인해 맥주 업계의 불황이 찾아온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무알코올 맥주가 성장하고 있지만, 산업 전체를 지탱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가 가격 경쟁력에 큰 타격을 주어 관련 업계의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Tags:
Olivia Cho

flexible mind, joyfu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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