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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마스크 끼워팔기’ 논란 外

[3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마스크 끼워팔기’ 논란 外

Crystal Kwon 2020년 3월 6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코로나 19 공포 분위기 속 ‘마스크 끼워팔기’ 논란
코로나 19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면서, 이와 관련된 많은 이슈가 나왔습니다. 동일 이름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었던 코로나 맥주가 또다시 구설에 올랐는데요.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 탄산수를 새로 출시하면서 ‘곧 상륙한다’라는 문구를 넣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19가 본격적인 상륙 조짐을 보이면서 공포감이 커지는 상황과 공교롭게 맞물린 셈입니다. 코로나 측은 쏟아지는 비난에 결국 해당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또한, 국내에서는 마스크 대란이 연일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마트에서 일본 맥주에 마스크를 증정하는 판촉 이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국가적 위기 상황을 악용하는 파렴치한 상술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는데요. 회사와는 상관없는 영업사원의 일방적인 결정이었다는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이런 식의 ‘마스크 끼워팔기’가 다른 유통업체 등에서도 일어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특별 단속이 진행되었죠. 신중하지 못한 마케팅과 홍보는 치명적인 독이 될 수도 있습니다.

2. 편의점, 코로나 19 반사이익 누려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편의점 업계가 코로나 19 쇼크에도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입니다. 외출 자제의 분위기 속에서 외식업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기반 사업들은 손실을 피하지 못하고 있지만, 편의점은 반사 이익을 누리고 있는 것인데요. 이에, 편의점에서는 홈술족들을 유혹하기 위한 다양한 주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맥주 구입시 할인 적용되거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이 있으며, 이마트를 시작으로 치열한 전쟁 중인 초저가 와인 판매에 GS더프레시도 뛰어들었습니다. 대형 마트와 백화점을 강타한 휴점 이슈 영향도 거의 없는 편의점이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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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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