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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코로나 19가 바꾼 소비 패턴의 변화 外

[2월 첫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코로나 19가 바꾼 소비 패턴의 변화 外

Crystal Kwon 2021년 2월 5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매거진과 함께해요!

1. 코로나 19가 바꾼 소비 패턴의 변화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편의점, 마트, 배달 앱 등을 이용하는 패턴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신한카드가 주요 유통업종의 사용액을 분석한 결과, 저녁 시간에 몰리던 마트 이용객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은 오전에 찾기 시작했으며, 편의점은 재택근무로 인해 출근 시간대와 겹치는 6시~10시 사이에 사용이 줄었으나 맥주나 가벼운 저녁거리를 사기 위한 이들로 17시~22시까지는 사용이 증가했습니다.

배달 앱의 경우 저녁 시간대인 17시~24시에 가장 많은 결제가 발생했지만, 야식 시간대라고 볼 수 있는 21시~24시 결제 비중은 3.6%p 감소했습니다. 이에 반해 점심 시간대인 10시~13시까지는 3.4%p가 증가해 점심식사도 음식점 등을 방문하기보다는 배달 음식으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코로나 이전에는 젊은 층이 혼자 혹은 둘이 배달 음식을 많이 주문했다면, 최근에는 4050세대가 재택근무 때 가족과 함께, 혹은 사무실에서 동료들과 함께 배달로 점심을 해결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이번 설도 비대면 고급 선물로 인사해요.
아쉽게도 이번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향 방문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선물로 대신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유통업계의 매출이 큰 폭으로 뛰었는데요. 한 대형마트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받은 결과, 지난해 설 명절보다 매출이 69%나 증가했습니다. 특히, 청탁금지법에서 규정한 선물 허용가액이 20만 원까지 일시 상향되면서 한우, 와인 등 고급 선물 매출이 많게는 배 이상 늘었으며, 비대면 문화가 지속되면서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주고받는 ‘모바일 상품권’ 수요 또한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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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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