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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지막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수입 맥주, 4캔 만원 사라지나 外

[11월 마지막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수입 맥주, 4캔 만원 사라지나 外

Crystal Kwon 2021년 11월 26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수입 맥주, 4캔 만원 사라지나

편의점 맥주 열풍을 이끌었던 수입 맥주의 가격이 오릅니다. 다음 달부터 편의점에서 수입 맥주 하이네켄 4캔을 1만 원에 살 수 없게 되었는데요. 하이네켄뿐 아니라 하이네켄코리아가 유통하는 수입 맥주들도 가격이 오릅니다. 이는 맥주회사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운임료 등의 이유로 할인율을 조정했기 때문입니다.

하이네켄코리아가 편의점에 보낸 공문에 의하면, 캔당 2,500원에서 2,750원으로 프로모션 가격을 인상해 4캔 묶음도 1만 원에서 1만1,000원으로 10% 오릅니다. 해당 제품은 하이네켄, 타이거,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 애플폭스 등입니다. 다만 캔 1개당 가격(4,000원)은 조정하지 않으며,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등 다른 유통 채널에서도 할인 폭을 줄여 가격이 오를 전망입니다. 또한, 국내 수입맥주 판매량 1위인 하이네켄코리아의 할인율 조정으로 타 수입 맥주 브랜드도 잇따라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2.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 발표

지난 25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가 발표되었습니다. 올해 별을 받은 레스토랑은 총 33곳으로, 지난해보다 1곳 늘었네요. 한식 레스토랑 ‘가온’과 ‘라연’이 6년 연속으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으며, 2스타는 ‘권숙수’(한식), ‘밍글스’(컨템퍼러리), ‘코지마’(스시), ‘주옥’(한식) 등 7곳이 받았습니다. 올해 영업 중단을 하며 재정비 시간을 가졌던 임프레션이 빠지고 지난해 1스타 레스토랑이었던 신창호 셰프의 주옥이 2스타로 승격됐네요.

그리고 1스타는 총 24곳이 받았는데, 이 중 ‘고료리켄’, ‘소설한남’, ‘스시 마츠모토’, ‘스시상현’, ‘윤서울’, ‘코자차’, ‘하네’ 등 7곳이 새로 진입했습니다. 별을 단 나머지 4곳 중 2곳(코자차,고료리 켄)도 일식을 선보이는 등 올해의 미쉐린 별은 일식 레스토랑에 집중된 경향을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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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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