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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술 外

[10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술 外

Crystal Kwon 2019년 10월 11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2019년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술은?
한국인 3명 중 2명은 평소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주 1회 이상 음주자가 전체 응답자의 36%를 차지하며, 성별로는 남성이 54%, 여성은 18%로 차이가 꽤 크네요. 선호하는 술은 소주 61%, 맥주 31%로 이 두 종류의 술이 92%가 넘는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좋아하는 술안주는 예상 가능하게도 1위는 삼겹살, 2위는 치킨입니다. 이는 선호하는 술에 따른 불변의 조합에 따른 영향으로 보입니다.

2. 제대로 불붙은 수제 맥주 시장
맛있는 수제 맥주를 찾아 펍을 전전하던 시절이 있었죠. 하지만 요즘은 편의점이나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2002년 소규모 맥주 제조자 면허가 도입되면서 펍 중심으로 발전하기 시작한 수제 맥주 시장은 그 규모가 지난해 6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로 빠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내년 종량세 도입을 앞두고, 화르르 불이 붙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소비자는 맛있는 술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투자가 늘어나면서 맥주 품질 향상과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합니다.

3. 술이 술도 부르고, 밥도 부르고…
분명 고열량의 안주와 고열량의 술을 흡입했건만, 집에 돌아오면 그렇게 라면이 땡깁니다. 그게 다 이유가 있었네요. 영국 프란시스크릭연구소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술을 마신 뒤에는 알코올이 뇌 식욕 세포를 자극하면서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된다고 합니다. 술 마신 다음 날에 유난히 식욕이 당기는 이유도 있는데요.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에너지원인 글리코겐이 많이 소모되고, 포도당 합성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혈당 수치가 급격히 낮아진다고 합니다. 빠르게 숙취를 없애려면 술 마신 다음 날에는 속이 불편하더라도 아침 식사를 해야 한다고 하니, 간단하게라도 꼭 아침을 챙겨 먹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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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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