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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편의점, 와인 예약 서비스 격돌 外

[1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편의점, 와인 예약 서비스 격돌 外

Crystal Kwon 2020년 1월 10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편의점, 와인 예약 서비스 격돌
최근 와인 당일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 GS25가 서비스 지역을 확대키로 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론칭 이후부터 27일간 하루 평균 120병 이상 예약되었고, 예약 건의 98% 이상이 당일 결제되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이마트24 역시 지난해 5월부터 ‘주류 카테고리 킬러’ 매장을 도입해 와인 80여 품목을 취급하는 등 와인 경쟁력을 높여왔으며, 와인 큐레이션 업체와 손잡고 모바일앱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와인을 결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도 지난해부터 시행해왔죠. GS25의 서비스 강화에 질세라, 이마트24 역시 와인 O2O 서비스 매장을 서울, 경기, 강원 지역 소재 740여 곳으로 늘렸습니다. 편의점 업계는 예상보다 만족스러운 결과에 추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NO재팬’ 반사이익 누린 국산 수제 맥주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으로 인해 수입 맥주 1위 가도를 달리던 일본 맥주의 판매가 급감하면서 국산 수제 맥주가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욱이 올해부터는 맥주 과세 체계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전환되면서 가격 인하가 예상되기에,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종량세 전환으로 인해 그동안 대량 생산이 힘들어 생산 단가가 높았던 수제 맥주도 차츰 가격경쟁력을 갖춤으로써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이 가능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미 CU에서는 수제 맥주 3캔 9900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입 맥주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이었던 ‘4캔에 만원’의 시대도 멀지 않은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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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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