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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과 각종 주류, 관련 기사를 검색하세요.

[1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주류세, 올해 상승 폭 낮춰 外

[1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주류세, 올해 상승 폭 낮춰 外

Crystal Kwon 2023년 1월 13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mashija와 함께해요!

1. 주류세, 올해 상승 폭 낮춰

주류세가 지난 2년 연속 물가상승률만큼 올랐죠. 올해는 물가보다 상승 폭을 낮추기로 했다는 동아일보의 단독 기사(원문보기)를 공유합니다. 그동안 정부는 2019년 맥주와 탁주에 매기는 주세를 종량세로 바꾼 뒤부터 매년 전년도 물가 상승률을 100% 반영해 왔습니다. 그러다 정부 재량으로 물가 상승률의 70∼130% 범위에서 세율 인상 폭을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주세법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했는데요. 다음 주 발표할 ‘2022년 개정 세법 후속 시행령’ 개정안에 ‘주세에 적용되는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5.1%) 반영 폭을 100% 아래로 낮출 것’이라는 내용을 담을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는 지난해 물가가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고로 치솟은 것을 감안해 물가 자극을 최소화하려는 취지입니다.

2. 주류 가격, 또다시 인상하나

연초부터 주류 가격 인상으로 들썩이고 있죠. 원재료는 오르고 수요는 늘고 있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인데요. 지난 2021년 12월에 할인 폭 조정을 통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는 하이네켄코리아가 유흥채널을 대상으로 하이네켄 제품 공급가를 다음 달 중순부터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입 단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와인도 예외가 아닙니다. 또한, MZ세대를 중심으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위스키 가격도 연초부터 줄줄이 오르고 있는데요. 전 세계 위스키 수요 증가로 원액 단가가 인상하면서 국내 위스키 가격도 잇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업체별로 평균 5~15% 인상했으며, 최대 40~50% 상승한 품목도 꽤 많아 일부 소비자는 당혹감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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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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