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개의 크레망 아펠라시옹 생산 잠재력은 1억 700만 병에 달할 예정이다. “이것은 여전히 예비 견적이며 확정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국가 크레망 생산자 조직(FNPEC)의 디렉터 올리비에 솔러(Olivier Sohler)가 강조했다. 그러나 예상 수치라 하더라도 2018년 수확은 새로운 생산량 기록을 세울 것이고, 더 중요한 것은 1억 병을 초과한다는 점이다. 이는 지난 4월 FNPEC의 AGM에서 2025년 목표로 세운 수치이다. 그리고 크레망은 8개 아펠라시옹에서 현재 연간 8천만 병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기후 덕분에 우리의 목표가 급속하게 구체화 되었습니다.”라고 솔러는 기뻐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크레망 생산량은 예비 보유량에 의지하지 않을 정도의 생산량에 접근하고 있다.
모든 크레망 생산자들은 포도 부족으로 더는 방해받을 일 없이 재고를 보충할 수 있게 되었다. 비티스피어(Vitisphere)에 따르면 2018년이 좋은 품질의 빈티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알자스의 Émotion Brut, 부르고뉴의 Éminent/Grand Éminent, 루아르 밸리의 Prestige 급 와인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