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소믈리에 와인 어워즈에서 많은 소믈리에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와인을 소개합니다. 마스터 소믈리에와 마스터 오브 와인을 포함한 16명의 정상급 소믈리에가 선택한 수상 와인을 만나보세요.
첫번째로 소개하는 와인은 ‘도멘 위에 르 몽 섹 2015’입니다. 이 와인은 대회의 최고상인 파이니스트 상을 받았습니다. 1928년, 빅터 위에(Victor Huet) 부자가 시작한 도멘 위에 와이너리는 루아르 부브레에서 슈냉 블랑만을 재배해 왔습니다. 석회질 토양에서 자란 포도로 만들어진 이 와인은 미네랄이 풍부하며 당도와 산도가 균형 잡혀 있습니다. 또한, 꽃향기와 레몬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가볍고 신선한 맛에 샐러드 등의 전채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대회의 심사위원인 요한 주세린 마스터 소믈리에는 이 와인을 “산도가 뛰어나고 균형감 있다. 하얀 복숭아향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박하늬 소믈리에(줄라이)는 다음과 같이 평가했습니다.
“시트러스와 핵과일의 풍미, 허브와 꽃의 뉘앙스 등 아로마가 다채롭다. 좋은 균형감과 루아르 슈냉블랑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이 와인은 비티스가 수입하며, 정식당과 이촌바, 비스트로 욘트빌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논현동의 핫한 와인샵 ‘마이 시크릿 셀라’에서도 구매 가능하니, 여러분도 ‘도멘 위에 르 몽 섹 2015’의 매력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