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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와인 애드버케이트(Wine Advocate)」 지분 40% 매입

프랑스의 타이어 제조업체이자 저명한 미쉐린 레스토랑 가이드의 소유주인 미쉐린에서 로버트 파커의 「와인 애드버케이트」와 웹사이트 로버트파커닷컴의 지분을 40% 매입한다고 밝혔다.

런던 릿츠 레스토랑은 미슐랭 가이드 2017년판에서 별 하나를 받았다. / 사진 제공: 더릿츠런던닷컴

미슐랭은 오늘(7월 5일) 「와인 애드버케이트」의 지분을 40% 사들이기로 한 결정이 음식과 와인 비평을 결합하는 데에서 나오는 성장 기회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매입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와인 애드버케이트」는 1978년 로버트 파커가 설립한 이래로 출간을 계속해 오고 있다. 2012년에 수 후 쿤 펭을 중심으로 한 싱가포르 투자자 그룹에 매각되었으며 그와 함께 로버트 파커는 편집장으로 내려온 상태다.

이 시점부터 와인 테이스팅과 와인 디너의 횟수를 늘렸으며 주로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들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2016년부터는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들과 파트너십을 맺어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런 행사를 미쉐린 가이드와 함께 한 것은 와인과 음식의 세계 안에서 비평가로서 우리의 핵심 가치관과 정직성, 엄격함 사이의 유사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와인 애드버케이트」의 현 편집장 리사 페로티-브라운이 이번 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미슐랭의 푸드 앤 트래블 CEO인 알렉상드르 테인은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처음에는 아시아와 북미에 집중하다가 점차 유럽을 비롯해 세계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REDIT

        • 작성자

          Jane Anson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7.7.5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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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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