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크 마개를 열지 않고 와인을 따를 수 있게 해주는 코라뱅의 경량 모델이 밀레니엄 세대를 겨냥해 출시되었다.
새로운 코라뱅 모델 원의 가격은 199파운드로 현재 시장에 출시된 코라뱅 와인 오프너 중 가장 저렴한 버전이다.
모델 투는 279파운드이고, 가장 처음 선보였던 코라뱅 1000시스템은 249파운드이다.
코라뱅에 따르면 모델 원은 20-30대인 밀레니엄 세대 와인 애호가들을 겨냥한 것이다.
이들에 의하면 모델 원은 이전 버전보다 무게가 가벼운 것 말고도 “더 젊고 친근한 디자인”을 갖추었다고 한다.
코라뱅에서는 밀레니엄 세대가 다양성을 즐긴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들이 이 신제품을 통해 많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헤이가스에서 실시한 설문에 따르면 밀레니엄 세대 중 35퍼센트가 가장 마지막으로 마신 음료수나 술을 선택한 이유로 그저 새로운 것을 마셔보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코라뱅에서 전했다.
또한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매주 서너 가지의 서로 다른 음료나 술을 마신다고 답변했다.
“코라뱅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원할 때, 타협이나 음식물 낭비 없이 즐길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코라뱅 유럽의 총책임자 마르텐 데커의 말이다.
오래되었거나 희귀한 와인을 잔으로 제공하기 위해 서너 곳의 레스토랑과 와인바에서 이미 코라뱅을 사용하고 있다.
코라뱅은 가는 바늘과 비활성 아르곤 가스를 이용해 코르크를 제거하지 않고도 와인을 따를 수 있게 해주는 도구다.
작성자
Chris Mercer
번역자
Sehee Koo
작성일자
2016.08.05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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