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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가네가 _ Garganega

가르가네가 _ Garganega

Decanter Column 2018년 12월 14일

가르가네가는 이탈리아 북동쪽 베네토주에서 유명한 소아베 화이트 와인의 주요 포도 품종이다. 베네토 토착 청포도인 가르가네가는 활력이 매우 왕성하여 품질 관리를 위한 수확량 조절이 필수적이다. 소아베 DOC에서는 가르가네가가70 – 100%를 차지하며 트레비아노 디 소아베(베르디키오), 샤르도네를 종종 블렌딩한다. 열매는 천천히 익는 편이다.

소아베 클라시코 DOC는 언덕 지형이라 포도가 더 잘 익는데, 수확량을 통제하고 잘 익은 포도로 와인을 만들 경우 레몬, 서양배, 볶은 견과류, 카모마일 꽃향기, 백후추 향신료 향이 난다.

베네토 외에 트렌티노 알토 아디제, 롬바르디아, 중부의 움브리아에서도 와인이 만들어지며, 북쪽보다 더운 움브리아에서는 더 잘 익은 포도로 풍성한 과실 향이 돋보이는 와인을 만든다. 그리고 시칠리아섬에서는 그레카니코라는 이름으로 수 세기 동안 가르가네가를 재배하며 시칠리아 토착 품종과 함께 블렌딩으로 와인을 만들어왔다. 이탈리아 외에는 호주 바로사에서 처음 재배되었으며 현재는 빅토리아주의 킹 밸리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추천 와이너리

Anselmi, Ca’ Rugate, Inama, Cantina di Monteforte, Pieropan.

  • High vigor
  • Late ri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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