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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회사, 영국에서 블루 와인 출시

스페인 회사, 영국에서 블루 와인 출시

Decanter Column 2016년 7월 19일

화려한 블루 와인이 영국 시장에 당도하며 “이전에 알고 있던 와인에 대한 모든 것을 잊으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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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블루 와인’의 생산자 지크는 자신들이 “불경스러운 술로 와인 세상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한다.

스페인에서 한 해에만 7만 병 이상을 판매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이제는 영국 시장에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와인 세상에서는 사람들의 비웃음을 살 수 있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생산업체인 지크 라이브는 이것이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제품이라고 소개한다.

카스티야 라만차와 리오하를 비롯해 스페인 전역에서 입수한 서너 가지 품종의 적포도와 청포도로 만든 이 “달콤한 푸른색 술”의 알코올 도수는 11.5퍼센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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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지크

지크 라이브에 따르면 이 지크 블루를 개발하기까지 스페인 대학과 식품 연구소에서 2년을 연구했다고 한다.

현재 온라인 매장에서는 지크 블루가 세 병에 33파운드, 9병에 84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다.

“와인에 대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잊어라.”가 지크의 마케팅 포인트다.
“와인의 수백 가지 생산지역, 복잡하고 까다로운 서빙 방식, 참석했던 테이스팅 코스에서 소믈리에가 말했던 모든 것을 잊어버려라.” 그들이 덧붙인다.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크에 따르면 블루 와인을 만들기까지 다음 네 단계를 거쳤다.
* 적포도와 청포도를 섞어 베이스 와인을 만든다.
* 포도 껍질에서 추출한 색소(안토시아닌)를 첨가한다.
* 또 다른 자연 색소(인디고틴, 식물에서 추출한 식용색소)를 첨가한다.
* 0칼로리 감미료를 첨가한다.

지크에서 수집한 온라인 데이터에 의하면 초기 소비자들의 성별 구성은 남녀가 50대 50으로 동일했으며, 연령대는 25-34세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CREDIT

        • 작성자

          Chris Mercir

        • 번역자

          Sehee Koo

        • 작성일자

          2016.06.21

        • 원문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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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Decanter의 저작물로 Decanter Magazine에 저작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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