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와인과 각종 주류, 관련 기사를 검색하세요.

맘지 _ Malmsey

정확한 이름은 말바시아 브랑카 드 사옹 조르주(Malvasia Branca de São Jorge). 마데이라섬에서는 맘지(Malmsy), 혹은 말바시아 칸디다(Malvasia Candida)로도 불린다. 말바시아의 여러 갈래 중 하나인 이 청포도는 1970년대에 마데이라 북쪽의 사옹 조르주(São Jorge)라는 지역에서 처음 들어왔기에 지역 이름을 본따 품종 이름이 정해졌다. 이후 1990년대에 마데이라 전역으로 빠르게 퍼져나가 현재는 말바시아라는 레이블을 달고, 마데이라를 대표하는 주정강화 와인으로 성장했다.

이 품종은 마데이라 주정강화 와인 양조에 사용되는 고급 청포도 품종 4개 중 하나이다. 특히 가장 달콤한 스타일의 주정강화 와인으로 유명하다. 포도나무는 활력이 좋고 보트리티스 곰팡이에 취약하다. 그러나 마데이라섬의 높은 습도 때문에 귀부 곰팡이가 아닌 회색 곰팡이로 변하기 때문에 곰팡이 관리가 필요하다. 포도는 당도와 산도가 매우 높아서 고품질 주정강화 와인을 만들기에 적합하다.

와인은 풀바디에 달콤하다. 향이 매우 강렬한데, 마데이라 주정강화 와인은 열을 동반한 산화 숙성을 거치기 때문에 과실향보다는 커피, 토피, 캐러멜, 볶은 견과류 향이 지배적이다.

재배 특성 요약

  • 활력: 높음
  • 보트리티스 곰팡이에 취약함
  • 산도: 높음
  • 당도: 높음

추천 와이너리

Blandy’s, Henriques & Henriques, Barbeito, Justino’s, D’Oliveira

Tags:
마시자 매거진

인생이 목마를 땐, 마시자!

  • 1
Previous Article

You Might also Like

Leave a Comment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