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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을 꿈꾸는 이를 위한 궁합 좋은 ‘와인&샐러드’

다이어트 성공을 꿈꾸는 이를 위한 궁합 좋은 ‘와인&샐러드’

임지연 2021년 1월 6일

2021년 새해에 반드시 이루고 싶은 다짐으로 다이어트를 계획 중인 예비 ‘다이어터’와 만랩 다이어터를 주목시키기에 좋은 소식이 있다. 바로 와인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샐러드’ 조합에 대한 이야기다.

와인에는 오직 치즈와 햄만 곁들였던 분들께도 아삭한 식감의 샐러드와의 새로운 조합은 분명 희소식일 것이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사태의 지속으로 와인 소비량이 급증한 미국에서도 다수의 유력 매체가 주목할 정도로 저칼로리 ‘와인+샐러드’의 조합에 대한 보도가 이어가고 있다.

사진 출처: BAIDU.COM

실제로 와인 섭취가 지방 분해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와인을 활용한 다이어트 방식이 큰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특히 음주 횟수가 잦을수록 지방 분해가 억제된 대사 상태가 되기 쉽다는 편견 탓에 평소 와인을 즐기고 싶었으나,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까 우려돼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샐러드에 대한 주목은 희소식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몸과 정신을 황폐하게 만드는 극한 방법인 굶는 다이어트 대신, 향과 맛으로 다이어터의 정신을 오히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와인+샐러드’ 조합은 그래서 더 좋다. 그저 굶기만 했던 올드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잊고, 낮은 칼로리의 와인과 샐러드를 활용해 올해는 적당히 먹고, 적절하게 즐기는 그야말로 ‘해볼 만한’ 다이어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와인과 샐러드 조합에 대한 소식은 희소식 중 하나일 것이다.

사진 출처: BAIDU.COM

다이어트에 웬 술이냐는 의문이 들겠지만 사실 스파클링 와인만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술도 없다.

실제로 와인 섭취가 지방 분해를 활성화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면서, 와인을 활용한 다이어트 방식이 큰 주목을 받는 분위기다. 특히 음주 횟수가 잦을수록 지방 분해가 억제된 대사 상태가 되기 쉽다는 편견 탓에 평소 와인을 즐기고 싶었으나, 다이어트에 방해가 될까 우려돼 쉽게 시도하지 못했던 이들에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샐러드에 대한 주목은 희소식이 분명하다.

무엇보다 몸과 정신을 황폐하게 만드는 극한 방법인 굶는 다이어트 대신, 향과 맛으로 다이어터의 정신을 오히려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와인+샐러드’ 조합은 그래서 더 좋다. 그저 굶기만 했던 올드한 방식의 다이어트를 잊고, 낮은 칼로리의 와인과 샐러드를 활용해 올해는 적당히 먹고, 적절하게 즐기는 그야말로 ‘해볼 만한’ 다이어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와인과 샐러드 조합에 대한 소식은 희소식 중 하나일 것이다.

마주 앉은 상대와 작은 유리잔에 주고받는 소주의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 작은 소주잔에 담아 마시는 소량의 소주 한잔의 칼로리는 무려 90kcal에 달한다. 특히 짜고 매운 국물 요리와 곁들여 먹는 것을 좋아하는 이라면, 소주 한 잔을 한 그 이튿날 상상 이상의 붓기를 감당해야 했던 경험을 가진 경우가 많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달달한 맛이 매력인 막걸리는 종이컵 한 컵 분량에 110kcal에 달하고 양주의 경우 40cc 분량에 110kcal를 훌쩍 넘는다.

사진 출처: BAIDU.COM

그렇다면 스파클링 와인의 칼로리는 얼마일까? 샴페인 한 잔에 가득 담은 150cc 분량은 65kcal에 불과하다. 같은 분량의 레드 와인이 150kcal라는 점과 비교해 그 칼로리가 절반에도 미치지 않는 그야말로 저칼로리 알코올인 셈이다. 생맥주와 비교하면 칼로리는 3분의 1 수준으로 ‘뚝’ 떨어진다. 평균적으로 다른 주류에 비해 칼로리와 알코올 도수가 낮기 때문에, 날씬한 몸과 정신 건강 모두를 잡고 싶은 독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이유다.

우리에게 익숙한 스파클링 와인은 샴페인이라고 불리는 프랑스 샹파뉴 지역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와인 매장에서 쉽게 구입해서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와인은 그 종류에 따라 달달한 과일 향이 첨가된 스위트한 맛의 와인과 드라이하면서도 단맛이 모두 제거된 와인까지 다양하다. 다이어트를 고려 중인 이라면 샐러드와 곁들여 달달한 향을 즐기기에 최적인 독일의 스파클링 와인 ‘헨켈 트로켄’과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에서 생산되는 ‘피오르 다란치오’를 추천한다. 저칼로리 와인의 대표격인 스파클링 와인의 경우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격대도 1~3만원 대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는 점에서 부담 없이 마음껏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이어트 중 시도해보기 좋은 와인이다.

특히 고단백 저칼로리 샐러드는 닭가슴살이나 안심 샐러드 외에도 단호박, 두부, 훈제연어, 감자, 버섯, 달걀 등 보다 다양한 맛과 향을 이용해 다채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이때 주방 한 켠에 아껴 뒀던 와인을 꺼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벼운 몸을 위해 좀 더 가벼운 식탁을 원한다면, 와인도 묵직한 레드 와인보다는 가볍고 톡톡 튀는 상큼한 화이트와인을 추천한다. 이미 독자들에게 익숙한 소비뇽 블랑, 샤르도네, 리슬링 등의 유명한 화이트 와인도 좋지만, 큰 유명세가 없더라도 저렴한 가격대의 대중적인 상품들도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더 다양한 와인을 섭렵하기 좋다.

사진 출처: BAIDU.COM

만일 집 안에 묵혀 둔 제법 오래된 와인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맛의 와인 드레싱에 도전해보자, 일명 와인 비니거릿으로 불리는 ‘와인+식초’ 조합의 드레싱인데, 집집마다 한두 병씩은 있을 법한 레드 와인 또는 화이트 와인과 식초로 상큼한 맛의 샐러드 드레싱을 쉽게 만들 수 있다. 특히 다른 추가 재료 없이 오직,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과 와인, 식초, 레몬, 꿀 등 몇 가지 조합만으로도 쉽게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평소 식상한 맛의 샐러드에 지친 다이어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드레싱이다. 여기에 소금과 후추 등을 기호에 맞게 추가하면 맛은 더욱 풍부해진다.

또, 냉장고 안에 언제 사다 넣어뒀는지 기억나지 않는 무와 겨울철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딸기 드레싱을 만들어 샐러드의 아삭함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드레싱 역시 매우 중요한데 무와 딸기를 이용한 딸기 무즙 드레싱이나 키위와 요구르트 등을 이용한 그린드레싱, 귤과 꿀 등을 넣은 만다린 오렌지 드레싱과 겨자 소스 등이 칼로리가 낮아 샐러드에 적합하다. 냉장고 속 각종 야채와 생강, 허브 등을 넣어 비린내 없이 삶은 닭가슴살을 잘게 찢어 얹고 발사믹 소스와 올리브오일, 그리고 마지막으로 와인 한 방울을 섞은 드레싱을 함께 곁들이면 만사가 귀찮은 나른한 주말 오후 영양가 있으면서도 훌륭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만약 닭가슴살의 퍽퍽한 맛에 지친 다이어터라면, 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통조림 참치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거운 드레싱 대신 잘게 썬 올리브와 안초비, 그리고 아삭한 제철 과일과 야채를 섞은 샐러드와 와인 조합은 즐거운 식사로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피노 그리지오나 소아베를 한잔 곁들이면 더욱 기분이 좋아지는데, 이탈리아 화이트와인인 ‘피노 그리지오’는 이미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없어서 못 파는 와인’으로 알려질 정도로 생산지인 이탈리아에서보다 해외에서 먼저 그 맛이 먼저 알려진 제품이다. 가벼운 풍미에 적절한 신맛과 미네랄, 과일 맛이 조화를 이루는데 구운 치킨 샐러드나 가벼운 생선 요리,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점심에 경쾌한 기분을 내며 즐기기에 이만한 것이 없다.

이렇게, 올 한 해 새해 목표로 다이어트를 꼽은 이라면 와인과 샐러드의 기막힌 조합을 한 번쯤 시도해보자. 무엇보다 샐러드의 맛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다채로운 드레싱과 와인 특유의 효소가 결합해 소화에도 더욱 효과가 좋다는 장점과 긴 시간 동안 지속해야만 그 효과를 볼 수 있는 다이어트의 특성상 그저 굶기만 하는 독한 방식에 지친 독자에게 더욱 추천하고 싶은 메뉴다. 다이어트는 자칫 정신적인 고갈을 불러올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필자 역시, 올해는 마음까지 꽉 채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와인+샐러드’ 조합으로 다이어트 성공을 꿈꾸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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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평범함 속의 특별함을 찾는 인생 여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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