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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 발동 外

[4월 둘째 주] MASHIJA 이슈 브리핑 –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 발동 外

Crystal Kwon 2020년 4월 10일

이번 주에는 어떤 주류 관련 이슈가 있었을까요? 한 주간 많이 언급된 뉴스와 함께 나누고 싶은 흥미로운 기사를 정리해서 전해드립니다. 기사 검색에 시간을 허비하지 마세요! 마시자 매거진과 함께해요!

1. 유흥업소 집합 금지 명령 발동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느슨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줄었지만, 주점과 유흥업소에서의 집단감염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평택시의 한 와인바에서는 해외유입 업주로 인해 무려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죠. 이에, 서울시가 시내 유흥업소 422개소에 대한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클럽 및 단란주점 등 총 4685개 시설을 사실상 영업금지하고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번 행정명령을 술집에도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행정 명령은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한 명령 기준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정부 차원에서 일반 술집까지 행정명령 대상에 포함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죠. 19일까지 연장된 사회적 거리 두기에 협력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 문체부, 지역 특화 관광 육성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 특화 관광을 육성할 수 있는 산업관광‧문화 콘텐츠형 시내관광(시티투어) 사업 총 4개를 선정했습니다. ‘산업관광’은 지역 특화 산업, 기업체 등 산업 현장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체험형 관광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당진의 신평양조장은 관광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한국 양조장 산업관광 모델로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됩니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코로나19 이후 본격화될 지역 관광과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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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 Kwon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행복한 오늘 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 crystal@winevisi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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