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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바이겔트 _ Zweigelt

츠바이겔트 _ Zweigelt

마시자 매거진 2018년 10월 23일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적포도 품종이다. 포도밭에서 수확량 조절을 한다면 무거운 바디에 구조가 탄탄한 와인이 생산된다. 츠바이겔트는 오스트리아 클로스터뉴버그 연구센터에서 비티스 비니페라종 포도인 블라우프랑키쉬와 생-로랑 포도 교배로 만들어진 품종이다. 품종 이름은 연구자인 프리츠 츠바이겔트에서 따왔다.

좋은 품질의 와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뭇잎 관리(Canopy management)와 포도송이를 솎아주는(Bunch thinning)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포도나무의 활력이 매우 왕성하기 때문이다. 싹은 일찍 나고 포도 열매는 블라우프랑키쉬보다 일찍 익는다. 오스트리아에서 포도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바인비에텔(Weinviertel)과 부르겐란트(Burgenland)에서 주로 재배되지만 오스트리아 전역에서 츠바이겔트를 찾아볼 수 있다.

와인의 스타일은 다양한데, 대부분 오크통에서 숙성시키지 않고 가벼운 무게감의 와인으로 양조된다. 그러나 적은 수확량에 오크통에서 숙성시킨 장기 숙성형 와인은 무거운 무게감에 블랙 체리, 블랙베리와 같은 검은 과실과 오크통에서 나오는 바닐라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추천 와이너리

K + K Kirnbauer, Franz Leth, Claus Preisinger, Johanneshof Reinisch, Umathum.

  • Early budding
  • Mid ripening (Earlier than Blaufrankisch)
  • Yield: High
  • Susceptible to Powdery Mildew
Tags:
마시자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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