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 국문명: 레꼴 넘버 41
- 영문명: L'Ecole No.41
- 소유주: Martin L. Clubb
- 와인메이커: Martin L. Clubb
14년 연속 Wine & Spirits TOP 100 Winery 에 빛나는 워싱턴 명품 와인학교
L’Ecole (레꼴) 은 학교를 뜻하는 프랑스어 입니다. 옛 프랑스 학교를 와이너리로개조하면서, 주소를 더하여 L’Ecole No.41 라는 와이너리 명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레꼴은 1915년, 워싱턴 왈라왈라 밸리 옆에 자리잡은 프렌치 타운에 세워진 학교였습니다. 1800년대 이곳으로 이주한 프렌치-캐내디언들이 정착해 포도를 재배한 것이 이 곳 양조 역사의 시작입니다. 1983년 가족경영으로 출발한 L’Ecole No.41(이하 레꼴) 는 현재 2개의 교실을 테이스팅룸으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학교의 상징인 칠판과 높은 서고가 와인과 조화를 이루도록 잘 꾸며져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레꼴은 워싱턴 주 최고봉의 하나로 꼽히는 빼어나고 진지한 와인들을 만들고 있는데, 거의 모든 양조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며, 최상의 포도만을 선택하여 양조함으로써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2002년부터 14년 연속 Wine & Spirits 매거진이 선정한 올해의 와이너리에 등극하였으며, Wine Spec-tator Top 100 다수 선정 등 워싱턴의 명품 와인학교로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1987년 부터 양조해 온 레꼴의 슈냉블랑은 풍부한 아로마에 산도가 잘 살아있는 부브레 (Vouvray) 스타일의 잘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30년 이상의 양조 테크닉은 이른 아침의 수확, 포도 본연의 부드러운 맛을 이끌어내는 전송이 압착 등 고가 와인에 적용되는 기법들을 포함하며 슈냉블랑 포도 특유의 신선하고 아름다운 과실미를 잘 전달하기 위해 철저한 온도관리 아래 스테인리스 발효조에서 발효를 거칩니다. 핑크 자몽과 패션프루트의 표현력이 뛰어난 향, 그리고 시트러스꽃, 감귤류 열매의 뉘앙스가 상큼함을 느끼게 하며 적당한 달콤함에 어우러지는 충분한 미네랄리티는 산뜻한 피니시를 이끌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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