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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파르네토는 마르께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곳은 베르디끼오 품종을 대표하는 카스텔리 디 예시(Castelli di Jesi)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35ha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모든 포도밭은 유기농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한 전통과 최신식 설비 시스템, 지속가능 시스템을 기본으로 프리미엄 와인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토니(Togni) 그룹의 소유인 카잘파르네토는 현재 파올로 토니가 대표로 있으며 와이너리 경영을 맡아 세계 유수의 와인 컴피티션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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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께의 귀부와인을 만나다"
치마이오의 주품종인 베르디끼오는 '마르께의 샤블리'로 불리는 대표적인 포도 품종이며, 그 중 2015 빈티지는 손에 꼽히는 최고의 빈티지이다. 과실은 보트리티스 시네레아균이 잘 퍼질 수 있도록 비교적 낮은 고도에서 습도를 머금기 좋은 환경에서 재배된다.
그 후, 귀부와인 양조방식을 따라 11월 25일 늦수확된다.
서양배, 보과 등의 과실미가 농밀하게 느껴지고 미네랄리티와 긴 여운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삼세한 단맛이 강조된 매력적인 와인으로 과일드레싱 샐러드, 새콤달콤한 치즈류 요리, 생선스프, 구운 대구요리, 푸아그라 등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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