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이탈리아의 생태 학자였으며, 현재는 이탈리아의 유명한 화이트 와인 스타 메이커 Matteo Covazzi가 대형 와인 기업 Mezzacorana와 협업하여 만든 와이너리인 Feudo Arancio는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Sambuca 지역에서 토착 품종과, 인터네셔널 품종을 가지고 대중들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는 와인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편안하고 캐주얼한 와인을 생산합니다.
Matteo는 이탈리아에서도 화이트 와인으로 널리 알려진 산지, 프리울리 베네치아 출신이기 때문에 유별나게 화이트 와인 메이킹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르고뉴, 뉴질랜드 등 여러 나라를 거치며 와인 메이킹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아, 청포도 표면 온도가 35도 이상 치솟는 시칠리아의 자연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를 와인 메이킹에 있어 장점으로 승화시키며 그만의 노하우로 산도는 유지하되, 일조량으로 인해 풍부한 당도와 껍질부터 씨, 줄기까지 다양하게 이용하여 범접할 수 없는 풍미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이 그가 이탈리아를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와인 메이커인 이유입니다.
Product info.
품종: 그릴로
알코올: 12%
서빙온도: 7~8˚C
수확 시기: 8월 말 (신선도 유지를 위해 밤~새벽에 수확)
양조: 엄격히 선별된 포도를 가볍게 압착한 후 18˚C에서 12월까지 1차 발효가 진행되며, 천연 효모를 넣은 후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13~14˚C로 2차 발효. 적정 기압과 잔당 수치가 충족 되면, 빠르게 온도를 영하로 낮추어 발효를 중단시키고, 안정화 시킨다.
숙성: 병 숙성 최소 3개월
색상: 연두빛이 도는 볏짚색
향: 아카시아 꽃과 같은 화사한 흰꽃 향기
사과, 배, 복숭아 등의 신선한 과실향
맛: 기분 좋은 과실의 풍미가 산도와 함께 깔끔하게 정리됨
Mashija Reviews
주정강화와인 마르살라(Marsala)를 생산하는 품종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시칠리아의 토착 청포도 품종 그릴로는 꽃 향과 허브 향이 풍성하게 표현되는 풀바디한 스타일로 생산된다. 이 와인은 그릴로 단일 품종으로 만든 스파클링 와인으로, 섬세하고 크리미한 버블과 화사한 아로마가 매력적이다. 엑스트라 드라이(EXTRA DRY)라는 표기가 무색하게도, 달콤하고 화려한 풍미로 행복한 자리라면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기 좋은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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