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만들어낸 가장 섬세하고 아름다운 와인
유명한 제약회사 비즈니스 맨이던 남편(Alejandro Hartwig)이 프랑스 보르도의 와이너리 가문에서 나고 자란 아내(Laura)를 위해 만든 와인으로, 경제적 상황에 의해 어릴 적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쫓기듯 칠레로 이민을 온 아내가, 이로 인해 우울증과, 향수병에 걸려 괴로워하게 되었고, 돈을 위해서가 아닌, 오로지 아내의 향수병을 달래주기 위해 작은 포도나무에서 6병의 와인을 생산한 것이 최초의 시작인 와이너리입니다.
이렇게 시작한 와인은, 근교 유지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본격적으로 와인 양조를 시작하게 되었으며, 와이너리의 이름 또한 아내의 이름을 따서 지었고,
초대 설립자인 Alejandro Hartwig가 첫 와인을 만들 때의 그 마음을 늘 되새기고, 상업성을 최대한 지양하자는 의미에서 모든 와인에 아내의 초상화를 그려 넣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와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Product info.
재배: 포도 나무 수령 30년 이상의 단일 밭에서 재배
토양: 점토와 약간의 모래질
양조: 모든 와인은 핸드 피킹, 제경 작업을 거친 후
온도 조절 장치가 있는 스테인레스 스틸 탱크에서 12일간의 발효, 침용 기간을 가진다.
숙성: 90%는 프렌치 오크 바리끄에서, 10%는 아메리칸 오크를 사용하여 13개월동안 숙성한다.
숙성 잠재력: 10년
Tasting Note: 블랙 베리부터, 시가, 토스티 등 오크 풍미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는 풍부한 향과, 좋은 산도, 견고한 탄닌으로 잘 짜여진 골격을 보여주어 밸런스가 좋다. 단순무식한 까베르네 쇼비뇽에 질렸다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섬세하고 우아한 칠레의 까베르네 쇼비뇽.
Mashija Reviews
와인에 누군가의 이름을 붙인다는 건 꽤 낭만적으로 보이지만, 사실 그 이름에 먹칠을 하지 않을까 더욱 조심스럽고 신경이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든 이 와인에 무한 신뢰를 보내는 이유다. 상업성을 최대한 지양하고자 와인의 이름은 물론, 레이블에도 아내의 초상화를 그려 넣었으며, 대를 이어 그 정신을 지키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를 닮아 섬세하고 우아하게 표현되는 와인이다.
You may also like
Comments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