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n Hills, Columbia Valley Merlot
세븐 힐스, 콜롬비아 벨리 메를로
4.2 (7)
세븐 힐스 와이너리
레드 , 미디움-풀 바디
14.8%
750ml
118,000원
118,000원 ~ 118,000원
Producer info.
북서부의 아펠라씨옹과 빈야드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옹호하는 안목 있는 와인메이커로써 평판을 얻은 세븐 힐스의 설립자, 케이시 맥클레란은 오레곤 주에서 태어나 왈라 왈라 벨리에서 성장했다. 1982년 처음으로 아버지와 함께 세븐 힐스 빈야드에 포도를 심기 시작했다. 왈라 왈라 벨리의 3개의 첫 포도밭들 중 하나였던 세븐 힐스는 워싱턴 주의 그랑 크뤼 지역으로 유명해지면서 이 지역의 운명에 중요한 영향을 끼쳤다. 이후 1988년 케이시와 그의 아내 빅키는 왈라 왈라 밸리에 세븐 힐스 와이너리를 설립했고 당시 이 지역의 5번째 와이너리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들은 왈라 왈라 밸리의 세계 정상급 와인 가능성을 굳게 믿었고, 첫 빈티지 생산 이후, 균형 잡힌 우아함과 토양의 개성이 뚜렷이 드러나 있는 와인을 보면서 그들의 믿음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제는 30개의 빈티지를 만든 세븐 힐스의 와인메이커로서 흔들리지 않는 초심과 헌신으로 풍부한 기회와 창의력을 강력하게 표현하는 와이너리를 만들어냈다고 평가 받는다.
Product info.
라즈베리와 체리 같은 붉은 과실의 향과 함께 바닐라 크림과 커피콩의 향을 느낄 수 있다. 은은하게 풍겨오는 유칼립투스 잎의 향과 허브향도 느껴진다. 입안에서는 라즈베리, 레드 커런트, 체리 풍미가 풍부하게 느껴지며 바닐라, 흰 후추, 시나몬, 구운 넛츠류의 풍미도 함께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우면서도 굉장히 긴 피니시를 보여주는 와인이다.
Mashija Reviews
‘실패 없는 추석 선물 구매 가이드’라는 주제로 진행된 픽커스 테이블에서 가장 열렬한 호응을 받은 와인이다. 미식의 도시 시애틀 동쪽으로 길게 뻗은 캐스케이드(Cascade)산맥을 넘으면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1년에 300일 이상 맑은 날이 지속되는 와인 산지, 콜롬비아 밸리에서는 풍부한 과일 향, 균형 잡힌 산미, 탄탄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적인 메를로가 생산되고 있다.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는 워싱턴 와인의 매력을 제대로 맛볼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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