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디테일

발랑탱 모렐은 국제법 석사 과정을 취득한 후, 루돌프 슈타이너의 바이오다이나믹과 관련된 책을 읽고 영감을 받아 양조를 시작하기로 결심합니다. 알자스에서 양조학을 공부한 그는 알자스의 자연친화적 생산자인 피에르 프릭(Pieere Frick)과 브루노슈엘 (Bruno Schueller) 영향을 받았습니다. 발랑탱의 할아버지는 폴리늬(Poligny)에서 제재소(베어 낸 나무를 재목으로 만드는곳)를 운영했었습니다. 1978년 은퇴한 이후, 그의 아들인 장-뤽(Jean-Luc)과 함께 포도나무를 심기로 합니다. 1978~1985년, 재배한 포도는 협동 조합으로 판매하였고,1985년부터 직접 와인을 양조해 병입하기 시작합니다. 장-뤽은 오랜 기간 동안 프랑스농업 연합인 “Confederation Paysanne”와 관계가 있었고, 1999년에 제초제 사용을 금지하고 모든 포도밭을 손수 경작합니다. 2014년 발랑탱 모렐은 그의 아버지 장-뤽 모렐로부터 도멘 모렐(Domaine Morel)과 함께 6헥타르의 포도밭과 함께 물려받습니다. 발랑탱은 모든 포도밭을 바이오다이나믹 농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와인은 자연 효모와 소량 혹은 이산화황을 첨가하지 않고 양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