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디테일

티모시 스트로벨은 본에서 양조학을 마치고 돌아와 포도밭을 판매하려고 하던 가족을 설득해 2000년도부터 운영을 시작합니다. 2001년도에 포도밭을 정비하고, 2002년부터 모든 제초제와 살충제 사용을 줄입니다. 포도밭의 변화를 인지하고 노력한 끝에 모든 도멘을 2009년부터 유기농으로 재배할 수 있게 되었고, 2014년에 인증을 받게 됩니다. 티모시의 첫 번째 와인은 2005년에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그의 도멘은 55% 뫼니에, 35% 올드 바인 피노 누아, 그리고 10% 샤르도네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뫼니에를 중심으로 재배하는 그는 뫼니에의 잠재력과 매력을 많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알리기 위해 도전했고,현재샹파뉴 지역에서 뫼니에를 대표하는 몇 안 되는 생산자로 거듭나게 됩니다. 티모스는 주로 빈티지 샴페인을 생산하는데 주력하고, 빈티지에 따라 생산을 하지 않습니다. 그는 와인을 양조하는 과정에서 포도 품종에 특징을 가리지 않기 위해 최소한의 간섭으로 생산합니다. 알코올 발효와 젖산 발효는 자연적으로 진행하고 미여과와 도사지를 하지 않으며, 최소한의 SO2를 사용하지만 그 외에 화학 물질들을 사용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