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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나파밸리의 그라지 와인 전설이 마크헤롤드와 그의 메루스 와이너리를 통하여 시작 되었다. 최상급 품질, 하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인하여 최상의 대우를 받게 되었고 2008년 메루스를 팔면서 떠나게 되었다. 이후 최고의 그라지 와인인 메루스 와이너리를 탄생시키면서 명성을 얻은 마크 헤롤드, 새로운 시작을 하기 위하여 나파밸리의 메루스를 떠나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그 결과 자신의 이름을 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었다.
UC Davis에서 배운 모든 것을 활용하여 캘리포니아로서도 처음 시도하는 스페인 품종인 템프라니요, 그리나쉬 등을 필두로 새로운 시도를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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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라즈레비와 블랙 체리, 딸기 잼의 향과 함께 태양아래 구워진 돌의 향이 나면서 수풀의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어렴풋 느껴지는 스웨이드, 파워풀한 코코아, 신선한 담배의 향과 로스트된 아몬드와 함께 신선한 꽃의 향이 복잡미묘함을 느끼게 해준다. 입 안에서는 무게감이 느껴지는 묵직한 와인이며 활기찬 미네랄리티가 끝없는 듯한 피니시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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