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gneti Zabu, Nero, d’Avola
비네티 자부, 네로 다볼라
3.6 (11)
Farnese
레드 , 미디움 바디
13%
750ml
40,000원
41,300원 ~ 49,300원
WS - 87점
Producer info.
자부의 오너인 아데아뷔라는 남아메리카에서 태어났는데, 1980년에 이탈리아로 옮겨와 와인 판매업에 종사하였다. 그 시기부터 언젠가는 자신의 와이너리를 갖는 것을 항상 꿈꾸었는데 결국 그 꿈은 현실로 이루어진다. 그는 파네세(Farnese)의 양조 책임자인 ‘필리포 바칼라로’와 오랜 벗이었고, 유능한 필리포에게 자신의 밭을 보여주었다. 그러자 필리포는 그 가능성을 잠재하고 있는 밭에 끌려 자부의 양조를 책임지고자 결심하게 된다. 밭을 구입하고 나서 3년간은 밭을 가꾸고, 4년째에 처음으로 와인을 만들었 냈다. 현재 자부 소유의 밭은 약 30ha인데, 마을의 조합과 협력하고 있고, 일부 브랜드는 조합의 와인 양조용 포도로 사용 되기도 한다. 현재는 양조 책임자인 필리포와 양조학교 동기였던 빅토 조빈코도 함께 양조에 참여 하고 있다. 또한 매주 파네세의 아브루쪼에서 시칠리아까지 비행기로 오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품질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밭에는 절대 화학 비료는 사용하지 않으며, 수확시에 수작업으로 포도를 엄선하여 수확량은 40hl/ha로 제한하여 응축감을 높여 생산하는 것이 철학이다.
Product info.
과도한 타닌을 방지하기 위해 가볍게 프레스 한 후 온도조절이 가능한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10-12일간 침용 및 발효를 거친다. 80%는 스테인레스 스틸에서 20%는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숙성한다.
Mashija Reviews
이탈리아 남부에 위치한 지중해 최대의 섬, ‘하얀 대리석’이라는 뜻을 가진 시칠리아. 아름다운 휴양지인 이곳은 에트나 화산으로 인한 화산토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매력의 토착 품종들로 유명하다. 많고 많은 토착 품종들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품종은 네로 다볼라(Nero d’Abola)로, 깊고 진한 색에 잘 익은 검붉은 과실의 풍미가 진하고 높은 알코올과 산도를 가진, 탄탄한 구조를 보여주는 와인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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