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ntini, Trebbiano d’Abruzzo
판티니, 트레비아노 다브루쪼
0.0 (0)
Farnese
화이트 , 라이트-미디움 바디
2016
12%
750ml
38,000원
2018 Luca Maroni - 90점 (Vint.2017)
Producer info.
파네세 그룹은 이탈리아 와인을 논할 때 빠뜨릴 수 없는 역사적이고 진취적인 기업이다. 파네세가(家)는 1538년 파네세 왕자와 결혼한 오스트리아 여왕 마루게리타(Margherita)가 아브루쪼 지역에 위치한 오르토나(Ortona)와 파르네토(Farneto)의 풍광과 기후에 매료되어 와인 생산을 시작한 것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후 품질에 대한 끊임없는 혁신의 추구로 오랜 시간 동안 유럽 왕실의 와인으로 사랑받으며 그 명성을 떨쳤다. 5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렀고 파네세 와이너리는 ‘파네세 그룹’이라는 명칭 아래, 본 고장인 아브루쪼를 중심으로 남부 이탈리아 와인의 핵심지역이라고 할 수 있는 뿔리아, 깜빠니아, 바실리카타, 시칠리아에 그들의 숨결이 녹아 있는 보석 같은 와이너리들을 소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마루게리타 여왕의 유지를 받들어 최고의 품질을 추구하는 동시에 과감한 실험정신을 더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2013년, 수많은 수식어가 붙는 파네세의 대표 와인들이 “판티니(Fantini) 시리즈” 로 다시 태어났다. 와인을 통하여 소비자들과 소통을 원활히 하겠다는 철학을 담은 ‘Fantastic Communication’ 이라는 주제의 레이블은 판티니 시리즈에 우아함과 모던함을 더해주는 디자인을 입혔다. 판티니 라는 명칭은 또한 파네세 그룹 와인이 와인생산을 하기 시작한 16세기, 아브루쪼 지역의 명망있는 와인생산자 판티니 가문(Fantini Family)의 의미도 담고 있다.
Product info.
트레비아노의 어원은 라틴어 'Tribulaum'으로 <선택된 와인>을 뜻한다. 아브루쪼 지역의 대표적인 화이트 품종인 트레비아노로 만든 와인으로, 우아하고 아로마틱함을 보존하기 위하여 12도에서 20일동안 깨끗한 환경에서 머스트를 발효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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