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남아공 클레인 카루의 실력파 와인메이커가 만드는 핸드 크래프트 와인
The Fledge(더 플레지)
더 플레지는 남아공 와인 산업의 뉴 웨이브를 이끌어 가고 있는 젊은 와인메이커 Leon Coetzee가 남아공 포트 와인의 성지이자 수도로 불리우는 클레인 카루 (Klein Karoo)의 중심지 칼리츠도르프(Calitzdorp)에서 7대째 보플라(Boplaas) 와이너리를 운영해오고 있는 Margaux Nel과 함께 칼리츠도르프에 설립한 와이너리이다.
칼리츠도르프는 계절에 따라 기후변화가 심한 곳으로 겨울엔 매우 춥고 눈발이 날리기도 하며 여름에는 매우 덥고 건조한 기후를 띤다. 남아공 와인 산지에서 가장 극한의 기후 조건을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젊은 와인메이커 Leon Coetzee 는 와인메이킹에 있어 테루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각 품종이 갖는 테루아의 특징을 와인에 잘 표현하고자 노력한다. 획일적인 맛을 내기보다는 각 토양과 품종이 지닌 특성과 빈티지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뉘앙스들을 와인 한 병에 고스란히 담아 자신만의 캐릭터를 갖춘 와인을 만드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모두 소량 생산의 원칙을 지키고 있어 더욱 가치가 높다.
더 플레지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와인인 ‘Vagabond’ 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도 좋은 포도와 그에 맞는 최적의 떼루아를 찾고자 수많은 지역을 돌아다니며 최적의 조합으로 최고의 와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Product info.
서로 다른 지역의 다양한 품종에 서로 다른 양조 방식을 적용해 케이프 블렌딩의 다양성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화이트 와인.
• 품종 : Chardonnay 35%, Chenin blanc 26%, Viognier 26%, Verdelho 2.5%, Hárslevelü 6.5%
• 와인메이킹 : 225리터와 300리터의 4년된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13개월간 발효와 숙성 실시.
• 생산량 : 연간 4,000병
• 평가 Tim Atkin – 93점, Winemag – 91점
• 테이스팅 노트 : 구스베리와 귤 껍질 등 시트러스 계열의 상큼한 풍미와 복숭아, 서양배의 달콤한 과실 풍미, 견과류의 고소한 여운, 마른 풀잎과 같은 초원의 뉘앙스 등의 다채로운 맛을 지닌 매력적인 와인. 살짝 감도는 미네랄 터치와 절제된 산도로 우아하면서 유순한 질감이 전해지는 동시에 깊이있는 여운이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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