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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세기 전부터 와인 양조의 전통을 이어온 이탈리아 북부 지역의 오르타 호수(Lake Orta) 떼루아를 활용하여 이탈리아 주방&생활용품 명품 브랜드 ALESSI 가문이 최초로 전문적인 와인 양조를 도입하여 최고급 품질의 와인을 만드는데 이르렀습니다.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의 스페셜리스트 쟈크 멜(Jacques Mell)과 함께 오르타 호수의 특별한 기후에 최적화된 포도 품종이 무엇인지 결정하고 토양을 분석하여 와인 양조를 하는 와이너리입니다. 또한, 레오바틀(Leo Bottle)’이라 불리는 까시나 유제니아만의 특별한 바틀은 레오나르도 다빈치 의 스케치에 영감을 받아 제작, 그 자체로서 예술품의 가치가 있으며 디캔터, 촛대, 꽃병으로 재탄생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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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입이 될 때부터 아로마가 풍부해지는 와인. 상대적으로 추웠던 2010년의 기후는 와인에게 더 엘레강스하고 신선한 캐릭터를 선사한다. 체리, 블랙커런트 같은 과일 노트가 스파이시한 넛맥(육두구), 시나몬, 흙내음과 어우러져 달콤쌉싸름함이 느껴진다. 입 안에서는 신선한고 프루티함으로 시작해서 기분 좋은 여운이 길게 느껴진다. 오픈하고 몇 시간 뒤면 특별한 탄닌의 강도가 눈에 띄는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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