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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피에몬테의 가야는 이탈리아 와인의 이미지를 보르도 1등급 대열에 오르게 한 와이너리로, 피에몬테의 다른 와이너리들이 커다란 슬로베니안 오크에서 숙성된 바르바레스코를 내놓았을 때, 가장 먼저 프렌치 바리크를 사용하고, 생산량을 제한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The World Greatest Wine Estate’에서 ‘안젤로 가야 덕분에 이탈리아 와인의 혁명이 시작되었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탈리아 와인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디켄터(Decanter)지의 ‘올 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피에몬테 뿐만 아니라 토스카나와 볼게리 지역에서도 뛰어난 와인을 생산, 전 세계에 이탈리아 와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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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30%, 까베르네 프랑 (Cabernet Franc) 60%, 쁘띠 베르도 (Petit Verdot) 10%
까베르네 프랑 비율을 높여 더 신선하다. 들장미, 유칼립투스, 그린 페퍼, 붉은 오렌지 껍질의 노즈를 느낄 수 있다. 과일보다는 플로랄 계열의 노즈이며, 와인 제조 시 신선함과 엘레강스를 잃지 않기 위해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 느낄 수 있다. 잘 익은 블랙 베리, 다크 체리, 블루 베리의 팔레트와 두 Cabernet 에서 느껴지는 단단하면서 결이 고운 탄닌이 매력적. 우디 계열의 아로마와 복합적이고 집중적인 풍미의 이 와인은 지금 마셔도 좋으나 숙성 후 마시면 더 좋을 것이다. "Magari"는 이탈리아 어로 '아마도', '만일 이랬다면'의 의미로 새롭게 시작한 Ca'Marcanda(카마르칸다) 지역 와인에 대한 가야의 소박한 희망을 상징한다. 특히, 2015년 빈티지부터 새로운 블렌딩으로 멜롯이 제외되고, 쁘띠 베르도가 추가되었으며, 까베르네 프랑 비율은 조금 더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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