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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는 영국과 프랑스 간 100년 전쟁의 발발로 영국은 프랑스 와인 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대신 포르투갈로부터 많은 와인을 수입했는데 운송 중 와인이 변질되는 문제가 빈번하여 이를 해결하고자 와인에 브랜디를 넣어 보존성을 높였던 것이 포트가 탄생하게 된 결정적 계기입니다.
포트를 만들기 위해 발효가 진행되는 동안 알콜 함량 77% 정도의 고 순도 중성 브랜디(Aguardente)를 첨가하면 효모가 죽어 발효가 멈추고 결과적으로 잔류 당분이 높아져 단맛이 강한 와인이 되고 숙성을 통해 부드러워 지기 때문에 식후에 치즈나 케이크를 곁들여 마시는 디저트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다우는 세계 프리미엄 포트 시장의 30%를 점유하며 포트업계에서 넘볼 수 없는 아성을 쌓은 시밍튼 패밀리(Symington Family)가 소유한 다수의 포트 브랜드 중 하나로 200년을 넘는 오랜 역사와 뛰어난 품질을 자랑합니다.
다우는 프리미엄 빈야드의 중요성에 눈을 뜬 최초의 포트 하우스로서 1890년대부터 세뇨라 다 리베이라(Senhora da Ribeira)와 봄핑(Bomfim) 같은 지역 최고급 포도밭을 획득해 왔고, 그 결과 현재 총 183 ha에 이르는 넓은 밭에서 항상 신뢰감를 주는 고품질 와인을 지속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스타일적으로는 좋은 발란스와 드라이하면서도 긴 피니쉬를 갖는데, 특히 드라이한 피니쉬는 다우를 설명하는 트레이드 마크가 되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Senhora da Ribeira’(세뇨라 다 리베이라)는 강의 여인이라는 뜻으로 강을 무사히 건너고 무사한 여정을 위해 평온을 빌던 존재 입니다. 1890년에 Dow사는 ‘세뇨라 다 리베이라’의 이름을 딴 예배당을 사들였습니다.
하지만 1954년에 대부분의 포트 와인회사들이 문을 닫았을 때 팔렸으며, 약 50년간 이곳의 포도로 양조가 된적이 없었습니다. 1998년 Symington family가 Dow사를 위해 다시 포도밭을 사들이면서 이 포도밭에서 와인이 다시 생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세뇨라 다 리베이라 빈티지 포트의 특징은 발효하는 과정부터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포도의 껍질이 많이 두껍기 때문에 와인원액의 색은 늘 검보라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생선된 와인은 붉은 야생 과실의 향이 풍부하게 나며, 풍부한 검은 초콜렛 향도 지니고 있습니다. 복잡미로 인해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며, 매혹적인 매콤한 탄닌으로 여운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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