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VARO PALACIOS Petalos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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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VARO PALACIOS
레드 , 미디움-풀 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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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l
66,000원
2015 RP 92+점 / 2014 RP 93점 / 2013 RP 92점
Producer info.
40대 중반에 스페인 와인의 르네상스와 미래의 상징이 된 알바로 팔라시오스는 실력과 전략적 비전을 갖춘 인물로 프리오랏(Priorat)과 비에르조(Bierzo)와 같이 숨어 있던 뛰어난 지역을 세계 와인 지도에 올려 놓은 젊은 대가 입니다. 최고 전통과 권위의 와인산지 리오하(Rioja)의 와인가문에서 태어나 보르도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샤또 페트뤼스와 나파 밸리 유수의 와이너리에서 견습을 거친 이 개방적 사고의 소유자는 리오하를 떠나와 그의 이름이 프리오랏과 동의어로 여겨질 만큼의 절대적 권위를 이룩하였고, 세계적 와인미디어들은 그의 와인에 매년 놀라운 점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80년대 후반 스페인 북서부의 끝자락의 비에르조를 방문하여 이 지역의 성공가능성을 간파하고 10년 뒤 보르도에서 양조학을 공부하고 돌아온 그의 조카 리카르도 팔라시오스(Ricardo Palacios)와 함께 비에르조의 꼬루욘(Corullon)이라는 산악마을에 밭을 매입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부르고뉴의 꼬뜨도르나 피에몬테의 랑게 언덕에 비견되는데 그 경사는 전문가용 스키 슬로프 정도입니다. 해발 500 ~ 900m에 조성된 포도밭에서는 농기계 이용이 불가능해 100% 사람의 손과 노새를 이용하여 모든 작업이 - 심지어 수확된 포도로부터 줄기로부터 제거하는 디스테밍(De-stemming) 작업까지- 행해집니다. 모든 경작은 바이오다이나믹(Biodynamic)방식으로 행해지며, 산악에 출몰하는 야생멧돼지로부터 포도를 지켜야 하는 어려움까지 있습니다. 재배되는 포도품종은 멘시아(Mencia)로 보르도의 카버네 프랑과 유전적 연계성이 있다고 믿어집니다. 수령 60~100년된 가파른 밭에서 단위면적당 소출을 2.5 톤/ha 이하로 엄중히 유지해 재배된 멘시아는 그 농축미와 고혹적 풍미가 부르고뉴의 그랑 크뤼와 유사하다는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알바로와 리카르도 팀이 일구고 있는 비에르조의 프로젝트는 알바로의 아버지이자 리카르도의 할아버지인 古 호세 팔라시오스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 위해 Descendientes de José Palacios(호세 팔라시오스의 후손들)로 명명되었습니다. 2015 Man Of Year (Decanter 선정) 2016 Winemakers’ Winemaker (Master of Wine 선정)
Product info.
수령 60 ~ 100년의 멘시아 품종으로 양조된 와인으로, 긴 수령을 거치며 나무 뿌리가 땅 속 깊이 미네랄이 풍부한 편암층까지 뻗어간 덕에 풍부한 광물질의 느낌과 좋은 산도를 지닙니다. 블루베리와 꽃 다발 향이 풍부하며, 깨진 돌과 같은 향이 살짝 비칩니다. 완숙한 과실 느낌이 있으나 매우 우아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5~6년 정도 중기 숙성을 거치면 최고조에 달합니다. 2012 Wine Spectator Top 100 57위 (2010빈티지) 2011 Wine Spectator Top 100 26위 (2009빈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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