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Gerardo Cesari(제라르도 체사리)에 의해 1936년 설립된 베네토 와인의 강자 체사리는 전통을 살린 혼이 담긴 와인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40년대에 이미 이태리 전역에서 성공적을 거두면서 베네토의 핵심 생산자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체사리의 주요 포도밭은 발폴리첼라(Valpolicella) 지역의 완만한 언덕에 자리하며, 이곳에 조성된 회사 소유의 40 ha 포도밭에서 베네토의 상징적 존재인 Amarone(아마로네)가 빚어집니다.
1960년대 초, 제라르도의 아들인 Franco(프랑코)는 회사에 전격적으로 합류하여 와인의 수출을 시작하였으며, 처음에 영국, 이후에 독일을 비롯한 세계 주요 와인소비국으로 수출을 개시하여 수 년만에 국제적인 와이너리로 도약하였습니다.
체사리가 생산하는 와인은 아마로네(Amarone), 레치오토(Recioto), 발폴리첼라(Valpolicella), 바르돌리노(Bardolino), 소아베(Soave)와 같은 베네토 지역의 클래식한 와인들과 국제 품종인 멀롯, 샤도네이 등으로 다양한데, 이 모두는 높은 품질 기준을 충족시키며 양조되어 세계 최고의 주류 경연대회인 International Wine and Spirit Competition으로부터 2004년과 2006년 “올 해의 이태리 와인
생산자(Italian Wine Producer of the year)”로 지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특히 이들은 아마로네와 레치오토를 만들기위한 포도 건조 과정에서 강제 통풍 없이 자연풍 만을 고집하는 등 큰 생산자이면서도정밀한 관리와 세심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양조를 고집하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소아베는 이태리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이 화이트 와인으로 주로 가르가네가(Garganega)와 트레비아노(Trebbiano) 품종을 사용하며, 경우에 따라 이 와인처럼 국제 품종이 약간 블렌딩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베 중에서 예로부터 소아베란 이름으로 와인을 만들어온 소아베 ‘클라시코’ 지역에서 자란 양질의 포도로 만들어집니다.
녹색음영이 감도는 연한 담황색 와인으로, 잘 익은 과일 향, 성숙한 꽃 향이 가득한 매우 경쾌하고 발랄한 와인입니다. 첫 맛은 약간 톡 쏘는 듯하며 뒷 맛은 약간 쌉쌀한 Dry 와인으로 누구든 기분 좋게 음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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