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브래드 윌리엄슨과 타라 윌리엄슨 부부가 이태리와 프랑스에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이너리들을 여행하고 나서, 최고급 호주산 와인들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려는 비전을 가지고, 스플랜더 브랜드를 만들게 됩니다.
경험이 풍부한 와인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하여, 오직 고품질 와인 만을 선정하여, 스플랜더 라벨을 붙일 수 있는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 품질관리방법을 만들었습니다.
자사 주주들의 이익과 와인 물량에만 관심을 두는 대규모 와이너리들과는 달리, 스플랜더는 고객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소량의 고품질 와인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검은 후추 향과 블랙커런트 열매 향을 푸익고 색상을 보라색이 가미된 사랑스러운 짙은 붉은 색입니다. 이 와인은 향기롭고 첫맛은 풍미로운 매운 오크 맛이고 뒷맛은 블랙베리로 멋지게 혼합된 타닌은 완벽한 구조감을 줍니다. 양고기, 구운 고기, 소시지, 로스트된 돼지고기와 스튜에 잘 어울립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중기간 저장고에서 보관 후에 드셔도 좋습니다.
Mashija Reviews
호주의 대표 품종으로 인정받는 쉬라즈(Shiraz)는 따뜻한 기후에서 생산되어 보통 익힌 검은 과일과 감초 등의 완숙된 풍미를 보이며, 무거운 바디감과 높은 알코올 도수를 가진 와인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호주 전역에서 점점 다양한 스타일에 대한 시도가 일어나고 있으며, 신선한 과일 향을 지닌 가벼운 스타일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변화하고 있는데, 호주 본토에서 가장 서늘한 지역인 빅토리아(Victoria)의 와인이 주목받는 이유다.
빅토리아의 와인 산업은 이곳에 세계 최대의 금맥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골드러시가 일어난 1850년대에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이때 빅토리아는 ‘기회의 땅’이라 불리며 전 세계 사람들이 몰려 들었고, 1880년대에는 호주의 가장 큰 와인 생산지로 꼽히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19세기 후반, 필록세라의 확산으로 1960년대까지 모든 와인 산업이 멈춰진다. 하지만 빅토리아가 가진 독특한 기후 조건으로 고품질 피노 누아, 샤르도네, 스파클링 와인 생산은 물론, 쉬라즈와 카베르네 소비뇽과 같은 품종으로 더운 지역과는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주며 큰 관심을 받게 된다.
이 와인은 고품질 호주 와인을 전 세계에 알리려는 비전을 가지고 소량의 고품질 와인을 추구하는 스플랜더(Splendour)에서 생산한다. 한국에도 그 비전을 실현하고자 호주 현지 대표가 국내 수입사를 설립하고 유통하고 있으며,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에서 뒤지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보여주는 대표 아이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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