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따발리는 기예르모 Guillermo Luksic이 설립하여 현재 그의 아들 니콜라스 Nicolas가 운영하는 가족 경영 와이너리로 각 포도밭의 떼루아를 최대한 반영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1990년대 초 기예르모는 첫 따발리 포도밭을 매입했으며 1993년부터 본격적으로 경작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따발리 브랜드 와인은 2002년에 출시되었고 높은 품질로 인해 칠레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빠르게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이후 2009년 지질학 연구를 통해 뛰어난 품질이 인증 된 해안가에 인접한 탈리나이 Talinay 포도밭을 매입했고 2010년에는 해발 1,600미터의 리오 후타르도 Rio Hurtado 포도밭을 매입했다. 이로 인해 따발리는 리마리 벨리에서 해안가와 산악 지대의 포도밭을 모두 소유한 유일한 와이너리가 되었다. 마지막으로 2013년에는 니콜라스의 주도로 마이포 벨리에 해안 산맥에 위치한 최고의 까베르네 소비뇽 밭인 돔 Dom 포도밭을 매입하며 와인 생산 지역과 포트폴리오를 확장시키게 되었다.
이들이 보유한 포도밭의 다양성과 함께 토양도 다양해졌다. 이들은 와인을 생산하는데 독특함을 나타낼 수 있는 토양을 찾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해안가의 석회암 토양부터 마이포 벨리 해안 산맥의 충적토, 리마리 벨리의 안데스 산맥에서 찾아볼 수 있는 화산토까지 다양한 토양의 영향을 받게 되었다.
따발리는 리마리 밸리에 전해지는 모예(Molle)와 디아기타(Diaguita)문화의 전설과 대지의 힘을 와인에 표현했다. 따발리의 로고는 고대인들이 바위에 새겨둔 조각에서 모티브를 가져왔으며, 햇빛이 있을 때만 나타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Product info.
맑고 밝은 레드 빛을 띄는 와인으로 다양한 붉은 과실의 향과 미네랄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풍부하면서도 신선하고 무게감있게 만들어진 이 와인은 입안에서는 크림처럼 부드러우면서 훌륭한 구조감을 보여주는 풀 바디한 와인이다. 피니쉬는 섬세하면서도 우아하게 오랫동안 지속된다.
Mashija Reviews
칠레 하면 강렬하고 묵직한 와인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되지만, 최근 섬세한 스타일의 와인들을 생산하며 변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리마리 밸리는 서쪽으로는 훔볼트 한류가 지나는 태평양을 마주하고, 북쪽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인 아타카마 사막에 인접해 있어, 쨍쨍한 산미와 기분 좋은 미네랄 풍미가 인상적인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다양한 포도밭을 소유하며 토양에 심혈을 기울이는 따발리(Tabali)는 각 토양의 독특한 매력을 담은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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