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보르도 생-테밀리옹 지역을 대표하는 샤토 파비의 또 하나의 야심작이다. 샤토 파비, 샤토 파비-드세스, 샤토 몽부스케 등을 소유하고 있는 제라르 페스(Gerard Perse)는
보르도 우안을 대표하는 와인을 만들고 싶어 코트 드 카스티용 지역에서 운영하는
작은 와이너리를 통합해서 2008년 "에스프리 드 파비"를 런칭한다. '파비의 영혼'이라는 뜻을 가진 이 와인은 샤토 파비의 세컨드 와인인 "레자롬 드 파비 (Les Aromes
de Pavie)"에 쓰이던 포도를 나누어서 쓴다. 와인 양조에 있어서도 샤토 파비의 와인 양조에서 쓰이던 프렌치 오크에서 15개월 간 숙성한다. 에스프리 드 파비는 또한 빈티지로부터 6~7년 후 시음 적정기에 이르러 가장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보르도 우안의 매력을 뽐낸다.
Product info.
품질 유지를 위해 그린 하베스트(green harvest)를 통한 수확량 조절을 시행하며 샤또 파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던 오크통에서 15개월 숙성시킨다. 샤또 파비, 샤또 몽수브께 등과 똑같은 섬세한 양조과정을 거친다.
벨벳 느낌의 타닌감이 입을 부드럽게 감싸고, 풍부한 과실향과 은은한 오크향의
조화가 아름다운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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