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info.
해밀턴 러셀 빈야드(Hamilton Russell Vineyards)는 바다에 가장 가까운 포도밭 중 하나이며, 아프리카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한 와인 산지입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헤르마누스(Hermanus)의 오래된 어촌 마을 뒤, 아름답고 시원한 Hemel-en-Aarde Valley 지역에서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를 개척한 프리미엄 생산자입니다. (Hemel-en-Aarde Valley는 네덜란드어로 천국의 계곡을 뜻합니다.)
창립자인 팀 해밀턴 러셀(Tim Hamilton Russell)은 노블 품종으로 시원한 기후를 담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1975년 미개발된 땅을 매입하며 이들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1991년 팀의 아들인 안토니(Anthony Hamilton Russell)은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의 품질을 끌어 올리기 위해 좀 더 포도밭을 세분화했습니다. 또한, 52헥타르의 광범위한 토양 조사로 인해 각 토양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하고 재배합니다.
이들은 해밀턴 러셀 빈야드만의 아름다움과 개성 그리고 테루아를 표현하기 위해 매 순간 최선을 다하며, 많거나 과한 인위적인 무언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가장 독특하고 품종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위한 이들의 선택입니다.
현재 Anthony와 아내 Olive, 와인메이커 Emul Ross, 그리고 재배자인 Johan Montgomery는 테루아의 특징을 와인에 표현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품위 있고 매우 우아한 와인들은 전 세계에서 열렬한 요청과 적은 수확량과 생산량으로 매년 품귀 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고도로 개별화된 테루아에서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를 대표로 생산하는 해밀턴 러셀 빈야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가장 유명한 와인 생산자, 신세계 국가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와인을 매년 출시하고 있습니다.
Product info.
23.4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밭은 점토가 풍부하고 자갈과 셰일(shale : 퇴적암, 혈암)이 섞인 척박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탑 생산자인 해밀턴 러셀의 Southern Right Pinotage는 강렬하고 고전적인 스타일로 남아프리카 고유의 Pinotage를 재정의한 와인입니다. 점토가 풍부한 토양과 시원한 기후에서 긴 시간 동안 과숙된 포도는 프렌치 오크통(68% 228 litre, 32% 400 litre)에서 9.5개월 동안 숙성되었습니다.
이 와인은 블랙 베리, 섬세한 타닌,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매력적인 향신료가 가득합니다. 복잡한 과실 향과 단단한 구조가 결합하여 긴 여운을 선사하며 개성 강한 피노타지를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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