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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에 설립된 샤또 생 미셸은 미국 와인의 기준을 세운 최초의 워싱턴 프리미엄 와인 브랜드이다.
1967년부터 유럽 전통 포도 품종으로 다채로운 스타일의 워싱턴 와인을 선보였으며, 현재 워싱턴 지역의 AVA 등급 체계의 기반이 된 혁신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샤또 생 미셸은 콜럼비아 밸리 AVA 지역 내 총 1,416ha의 면적을 소유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나무가 식재되어 있는 콜드 크릭 빈야드를 포함하고 있어 와인에서 노련미와 숙성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저명한 유럽 와인 명가들의 합작을 통해 (콜 솔라레-이탈리아 안티노리, 에로이카-독일 닥터 루젠, 테네트-프랑스 가시에르) 워싱턴 주 와인 생산지의 위승을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신대륙 와인의 새로운 지표를 마련하였다. 샤또 생 미셸은 총 다섯 가지의 레인지를 통해 콜럼비아 밸리가 가진 다양한 매력의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다. 신대륙과 구대륙의 조화를 담아낸 ‘콜럼비아 밸리’. 풍부한 과실미가 두드러지는 ‘인디언 웰스’. 콜럼비아 밸리만의 고유한 떼루아 특성을 여실히 나타낸 콜드 크릭과 카누 리지의 ‘싱글 빈야드’ 레인지. 워싱턴이 추구하는 구대륙 스타일의 베스트 빈티지 와인인 ‘에토스’. 마지막으로 보르도 스타일의 블렌딩 와인 ‘메리티지 시리즈’로 완성되는 샤또 생 미셸의 포트폴리오는 미국의 “베스트 밸류(Best Value)”와인으로 유명하다. 샤또 생 미셸은 단조로웠던 캘리포니아 위주의 미국 와인에서 벗어나 미국 와인 산업에 새로운 척도를 마련한 워싱턴 1위 와이너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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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수퍼 투스칸의 명가 ‘안티노리’는 워싱턴의 와인생산을 이끄는 생 미셸 에스테이트와 조인트벤처로 1995년 ‘콜 솔라레 (Col Solare)’ 를 출시했다. 두 와이너리의 돈독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콜 솔라레를 탄생시킨 후에 2007년에는 나파밸리의 ‘Stag’s leap wine cellar’를 공동 인수하였으며 현재 생 미셸 와인 에스테이트는 미국 시장 내의 안티노리 와인 독점 공급원이기도 하다. 콜 솔라레는 와인 메이커로 시작해 안티노리의 사장까지 오른 렌초 코타렐라가 직접 양조에 참여하며 ‘토스카나의 영혼을 지닌 워싱턴 와인’이라는 모토 아래 1995년 첫 빈티지를 출시하였다. 이태리어로 ‘반짝이는 언덕(Shining hill)’이라는 뜻에 걸맞게 햇살이 충실하게 드는 홀스 헤븐 힐스(Horse Heaven Hills)와 남성미 넘치는 까베르네 소비뇽으로 유명한 레드 마운틴 빈야드 (Red Mountain Vineyards)에서 온 과실이 와인의 뚜렷한 개성을 표출하고 있다. 콜 솔라레는 보르도 블렌딩 스타일을 기본적으로 추구하며 티냐넬로 와 솔라이아 같이 보르도 품종에 기반을 둔 세계 최고의 슈퍼 토스카나를 만들어온 안티노리의 저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콜 솔라레의 재배지는 건조하고 따뜻한 기후의 레드 마운틴 지역은 자갈과 석회모래가 혼재된 토양으로 칼슘의 함량이 높고 알칼리성을 띈다. 파워풀한 타닌과 견고한 구조감의 와인이 탄생하며 콜 솔라레의 빈야드는 안티노리 가문이 이탈리아에 소유하고 있는 빈야드와 같은 방식으로 방향, 공간, 식재밀도 등이 맞추어져 조성되었다. 감미로운 블랙체리와 카시스의 아로마가 특징으로, 조화로운 담뱃잎과 베리류의 부케가 입안을 감싸며 긴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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