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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인의 장인 정신이 깃든 와이너리 ]
남아공 와인 산업의 최중심지이자 카베르네 소비뇽과 메를로 재배의 최적지로 유명한 시몬스버그(Simonsberg). 시몬스버그는 아프리카어로 ‘시몬의 산(Simon’s Mountain)’이라는 뜻으로,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의 남아공 2대 총독인 시몬 반 데 스텔(Simon van der Stel)의 이름에서 유래된 것이다. 모르겐호프(Morgenhof)는 시몬스버그 산의 경사면을 따라 213hr에 걸쳐 광활한 대지에 형성된 와이너리로, 그중 약 73hr를 포도밭으로 사용하고 있다. ‘Morgen’은 ‘아침(Morning)’, Hof는 ‘집(House)’이라는 뜻으로 ‘아침의 집’, ‘떠오르는 집’이란 뜻을 지녔다.
모르겐호프는1692년에 프랑스 위그노인에 의해 설립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으로 1993년에 현재 CEO인 안느 쿠앵트로(Anne Cointreau)가 지금의 모르겐호프 와이너리를 매입했다. 안느 쿠앵트로는 프랑스 레미 마틴(Remy Martin) 코냑의 창시자이자 오렌지 리큐르인 ‘쿠앵트르’를 생산 판매하는 르노 쿠앵트로(Renaud-Cointreau) 그룹의 가족의 일원으로 2007년까지 Renaud-Cointreau의 이사로 재직하기도 했다.
그녀는 2001년 전세계 여성 기업인들 중 40인의 한명으로 발탁될 정도로 영향력이 있는 인물. 남아공에서 와인을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으며 남아공 와인의 우수성을 와인의 본고장인 프랑스는 물론 전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Product info.
• 지역 : 남아공 시몬스베르그(Simensberg)
• 특징 : 남아공 고유의 품종인 피노 타쥐의 짙고 강한 매력에 프랑스의 특유의 와인메이킹 노하우가 어우러져 밸런스와 구조감이 좋고 마시기 편하다.
• 와인메이킹 :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24개월간 숙성, (20%는 새 오크통, 나머지는 2년차 오크통 사용)
• 테이스팅 노트
짙은 자줏빛에 검은 베리류와 말린 자두의 진한 풍미, 부엽토의 은은한 뉘앙스와 삼나무, 오크등의 우디 풍미, 다크 초콜릿, 바닐라, 버터의 가벼운 터치와 약간의 스파이시함, 부드러운 산도와 실키한 타닌과의 조화로 피노타쥐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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