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o Moresco
시토 모레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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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레드 , 미디움-풀 바디
13.5%
750ml
Producer info.
이탈리아, 피에몬테의 가야는 이탈리아 와인의 이미지를 보르도 1등급 대열에 오르게 한 와이너리로, 피에몬테의 다른 와이너리들이 커다란 슬로베니안 오크에서 숙성된 바르바레스코를 내놓았을 때, 가장 먼저 프렌치 바리크를 사용하고, 생산량을 제한하여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The World Greatest Wine Estate’에서 ‘안젤로 가야 덕분에 이탈리아 와인의 혁명이 시작되었다’라고 얘기할 정도로 이탈리아 와인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1998년 디켄터(Decanter)지의 ‘올 해의 인물’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현재 피에몬테 뿐만 아니라 토스카나와 볼게리 지역에서도 뛰어난 와인을 생산, 전 세계에 이탈리아 와인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Product info.
네비올로 (Nebbiolo) 35%, 멜롯 (Merlot) 25%, 바르베라 (Barbera) 25%,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10% 바르베라가 블렌딩되면서, 밝은 보라빛 컬러가 눈에 띈다. 잘 익은 베리의 향이 매력적이며 복잡미묘하면서, 그 끝은 샤프란의 스파이시한 노트가 느껴진다. 특유의 쥬시함 덕분에 보다 풍부한 바디감을 주며 긴 여운을 선사한다. 하지만 여전히 접근하기 쉬운 우아하고 균형잡힌 와인이다. 2015년 빈티지부터는, 싱글빈야드 와인에서 제외된 바르베라 품종을 새롭게 도입하였다. 네비올로와 국제품종의 블렌딩된 와인이지만, 피에몬테의 느낌이 잘 살아 있고 가야의 특성이 고스란히 가미되어 있는 와인이다. 포도밭의 전 소유주의 이름을 인용하여 “모레스코의 밭”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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