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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와인 선구자, 로버트 몬다비는 자신의 뿌리인 이탈리아 와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토스카나의 와인 명가, 프레스코발디와 1995년 이탈리아 최초의 조인트 벤처를 설립한다. 몬다비 부부가 프레스코발디 저택에 머무는데 아침에 창밖의 햇살이 비치는 것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이를 계기로 “빛”이라는 이름의 루체 와인을 만들었다. 몬다비가 컨스텔레이션사에 인수된 후, 프레스코발디는 모든 지분을 인수, 현재는 프레스코발디의 소유가 되었다. 그러나 현재도 몬다비 패밀리가 미국 시장내 유통을 담당하면서, 두 가문의 협력은 계속되고 있다.
Product info.
산지오베제 (Sangiovese) 25%, 멜롯 (Merlot) 75%
루체와 같은 빈야드에서 생산되는 루체의 세컨드 와인 루첸테는 집중도 있는 야생베리의 향이 스파이시한 아로마와 잘 어우러진 매력적인 와인이다.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탄닌의 질감과 함께 크리스피한 발사믹의 느낌이 더해지며 와인의 복합성과 우아함이 잘 표현되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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